✋️표현이 힘든사람 손!✋️그냥 고마운 사람에게 무슨선물을 할까 고민되는 사람 손!✋️내주변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 있다면 손!<내가 너의 써니가 되어줄게.>라는 편지와 함께 책 선물해보세요.특히 자녀에게 선물하면 참 좋을것 같아요.책이 참 사랑스럽고 간결한데 간단하지 않다.서평이란게 뭘까.그저 내맘속에 파고든 느낌을 글로 써내면 된다 생각하는데 좋은의미로 그 서평을 쓰는게 참 힘이 든 책을 만났다.이 책을 만났을때 내마음 어딘가가 멍이 있었나?위로가 되면서 계속 울컥울컥 해서 책장을 넘기는게 참 힘이 들었기 때문이다.겨우 읽어내고 다시 또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어떨땐 미소가 지어지고마음의 평회가 찾아왔다가괜히 서글펐다가,난 왜 이렇게 말해주지 못해줬을까 후회도 밀려왔다.어쨋든 아주 큰 위로가 된것은 분명 또 분명하다.참 신기하기도 하지.10번을 읽으면 10번다 다른느낌이 드는 책이라니.그림책이랑 밀땅이라도 하는듯 하다.아마도 내가 앨리스가 됐다가써니가 됐다가 했던게 분명하다.책에는 소녀 앨리스와 닥스훈트 써니가 등장하는데 어딘가 자신이없고 불안한 앨리스에게써니가 다정한 말을 나직이 들려주는 그림책이다.(써니덕에 내가 참 힘이 불끈불끈 나더라..)작고 불안한 앨리스지만써니덕에 앨리스는 멋진 사람이 될것만 같다.써니는 다정한 멘토이자 든든한 친구이다.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내 아이들에게 써니같은 사람을 곁에 두라고 말해주고싶다.써니같은 친구를 귀하게 여기라고 가르쳐 주고싶다.그 어느것 보다 값질테니까.그리고, 나도 누군가의 써니로 살아가야지...♡
아이의 실수에 왜 관대하지 못했을까.지적질 대신 괜찮아 라는 말로 아이가 나로 하여금 사랑을 듬뿍 느끼도록 해야지.말의 힘은 위대하다.정말이지.... 다정함을 이길 수 있는건 없는것같다.괜찮아. 라는 다정한 말이 또 있을까..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 괜찮아!!!당신은 뭐든 잘해 !! 존재자체가 꽃이야!!!사사건건 지적질만 해대던 늑대가어느날 누군가로부터 역으로 지적을 당하고는 충격에 빠져 심하게 앓아눕는다.끙끙앓다 나온 늑대를 보고는 괜찮냐고 물어봐준건 늑대가 지적질을 했던 아이이다.늑대는 괜찮아 한마디에 몸도마음도 나아지며 괜찮아 라는 말이 주는 힘에대해 깨닫는다.하지만 지적질만 하던 늑대는 괜찮아 라는 말이 좀처럼 떨어지질않는데....늑대는 어떻게 괜찮아 늑대가 될까?그 과정 또한 참 멋지게 풀어낸 작가님 !!책을 덮으면서 다시한번 다짐한다.괜찮아빛나가 되자.분명하다.다정함을 이길건 없고,그 다정함을 알아봐주는 것 또한 위대하다 .나는 다정하면서 다정함에 감사할 줄 알고싶다.
요즘 아이들 부러운 것 중에 하나가 정말 다양하고 재밌는 책이 많다는 거다.나 어릴 적 90년대 초반에는책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집에 오곤 했는데난 그 순간이 너무너무 행복했다.오늘은 어떤책을 살까? 하고 샘플북을 펴보고 브로셔를 보는게 어찌나 재미있던지.내 기억으로는 전래동화 명작동화 위인전.당시 읽을거리는 저정도가 다 였던것 같다.책을 사면 부록으로 주는 동화테이프를 엄마는 매일 밤마다 틀어주셨다. 지금으로 치면 e북같다고나 할까 😅요즘은 책이라는 것이 판형도 정말 다양하고장르도 다채로우니 참 좋은세상이다. 라고 느끼는 나.나이들었음을 실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생각해 본 적 없었어 를 읽고나서 느낀 점이다.요즘애들 좋겠다.이런 재밌는 소설책을 일찍 접할 수 있다니!생각해 본 적 없었어는어린이문학인데 총 17장 으로 되어있으며짧은 드라마, 혹은 영화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니 몰입감이 엄청나며,각 장마다 호흡이 길지않아 한권을 금방 뚝딱 읽을 수 있다.책을 완독 하고나면 성취감을 느끼는 친구들이 많은데, 요 책이 분명 큰 성취감을 주리라어느날 소타앞에 나타난 고양이한마리어라? 근데 내가 고양이 말을 알아듣는다.고양이가 말하길,"난 미래에서 온 너다냥!!"심지어 이 고양이가 말하길 이렇게 살다가는 나는 이혼당해서 혼자 외롭게 늙어죽는다고 한다.과연 나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걸까?실마리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소타가 겪는 여러상황은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가 되는 성차별 문제에 대해 다루고있다.무언가 잘못됐다는걸 조금씩 깨닫는 소타를 보면서 우리 독자들은 나도 모르게 기저에 깔려있는 성차별에 대해 깨닫고 고쳐나가야 한다. 소타는 깨닫게 된다.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돌아보며여자는 집안일남자는 바깥일이라는 고정관념속에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소타는 미래에서 온 고양이와 함께 성차별문제를 해결하며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까?그리고 고양이는 정말 미래에서 온 내가 맞을까?반전의 재미까지 품고있는 책 !#생각해본적없었어 #북뱅크#우오즈미나오코 #니시무라쓰치카#어린이문학 #책스타그램 #책추천 #초등소설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