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실수에 왜 관대하지 못했을까.지적질 대신 괜찮아 라는 말로 아이가 나로 하여금 사랑을 듬뿍 느끼도록 해야지.말의 힘은 위대하다.정말이지.... 다정함을 이길 수 있는건 없는것같다.괜찮아. 라는 다정한 말이 또 있을까..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 괜찮아!!!당신은 뭐든 잘해 !! 존재자체가 꽃이야!!!사사건건 지적질만 해대던 늑대가어느날 누군가로부터 역으로 지적을 당하고는 충격에 빠져 심하게 앓아눕는다.끙끙앓다 나온 늑대를 보고는 괜찮냐고 물어봐준건 늑대가 지적질을 했던 아이이다.늑대는 괜찮아 한마디에 몸도마음도 나아지며 괜찮아 라는 말이 주는 힘에대해 깨닫는다.하지만 지적질만 하던 늑대는 괜찮아 라는 말이 좀처럼 떨어지질않는데....늑대는 어떻게 괜찮아 늑대가 될까?그 과정 또한 참 멋지게 풀어낸 작가님 !!책을 덮으면서 다시한번 다짐한다.괜찮아빛나가 되자.분명하다.다정함을 이길건 없고,그 다정함을 알아봐주는 것 또한 위대하다 .나는 다정하면서 다정함에 감사할 줄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