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색칠하기 한국명화

속담 따라쓰기+고사성어 따라쓰기+색칠하기 세계의 국기+한국명화 세트(전4권)/하루1장기적/구석구석색칠하기/고은문화사
고은문화사 / 2022년 10월

고은문화사

한국 명화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구석구석 색칠하며 김홍도,신윤복,신사임당,정선 등 우리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찾아보아요.
신사임당의 ( 수박과 들쥐)에 나오는 나비는 장수를 비는 마음을 나타내고,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에 나오는 깨끗한 지붕은 친구의 완쾌를 바라는 화가의 따뜻한 마음이 숨어 있어요.
조선시대의 40첩의 그림을 구석구석 색칠을 하며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접 할 수있었어요. 그림마다 그림의 대한 설명의 담겨있어서 그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이들에겐 색칠을 하면서 조선시대의 화가도 알아보고, 시대의 흐름도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등 바른 글씨 동시 따라 쓰기

초등 바른 글씨 동시 따라 쓰기 ㅣ 기초 튼튼 실력 빵빵 시리즈 2
달빛교육학습연구소 지음, 류미선 그림 / 책읽는달 / 2023년 11월

엮음 달빛교육학습연구소 그림 류미선

감수성 뿜뿜, 바른 글씨 쑥쑥
이 책에 소개된 시인들
윤동주시인,김소월시인,정지용시인,권태응시인,서덕출시인,방정환시인,오장환시인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50여 편의 동시와 시를 뽑았습니다.

※바른 글씨체를 익히는 따라 쓰기!
동시에 맞추어 따라 쓰세요.
좋아하는 동시도 배우고 예쁜 글씨도 익힐 수 있어서 쓰기와 문해력 효과를 두 배로 높였습니다.

※단계별로, 재미있게 익히는 글씨 연습
이 책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짧은 시부터 긴 시까지, 그리고 줄칸에 쓰기와 밑줄에 쓰기 등 체계적으로 글씨 연습을 하기 좋습니다.동시를 바른글씨로 따라 적어보고,낭독을 해보았어요.
낭독한 시를 들어보니, 동시를 낭독 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동화책이나 여느 책에선 담을 수 없는 시적인 표현이 마음을 온화하게 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끝말잇기

끝말잇기 ㅣ 김영진 그림책 17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3년 10월

김영진 글ㆍ그림

그린의 엄마와 미르형이 늦는다며 아빠에게 그린이의 점심을 챙겨주라고 엄마가 전화한다.
부쩍 배가 많이 나온 그린과 아빠는 아파트 뒤에 있는 산을 갔다. 등산운 싫어하는 그린이는 힘들고 지루 했다.
10쯤 오르자 그린이가 끝말잇기를 하면서 가자고 말한다.
그린이가 이기면 맛있는 거 사준다는 말에 그린이는 눈이 반짝거렸다.
장독대! 대나무! 무지개! 개나리! 리본! 본드! 제임스 본드...
끝말잇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했다.
그린이는 배가 고팠다.
끝말잇기를 하며 내려가는길에 정상! 상장!
아빠는 그린이가 유치원때 받은 미소 천사 상이 생각났다.
아빠는 그 상이 그린이가 받은 상 중에 제일 좋았다고 말한다.
군만두! 두부! 부대찌개! 개미! 미역국!
산에서 다 내려오자 그린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크게 났다.
그린이와 아빠누 근처 상가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여기 순대국 두개 주세요!
그린이가 맛있게 먹누 모습을 보고 아빠가 말했다.
"안 사 줬으면 큰일 날 뻔했네."
"왜?"
"아빠가 순대굿을 처음 먹었을 때, 그린이 할머니가 했던 말이야."
"할머니랑 멀리 외출운 하던 날이었는데 ,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주 아팠던 기억이 나. 그때 할머니가 순대굿을 처음 사 주셨어."
내가 어릴때 엄마를 따라 시장을 가면 항상 빙글빙글 돌아가는 기계안에 우묵가사리 콩국을 한사발 들고 서서 엄마랑 나랑 후루룩 후루룩 나눠 마시던 추억의 음식이 떠오른다.
어릴적 엄마를 따라가던 재래시장을 딸과 함께 이제는 가지만, 한 여름 나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기계 속에 차디차게 담긴 식혜 한사발을 딸에게 사준다.
지금 9살인 딸은 시장을 갈때면 항상 사주던 식혜를 사주라고 말한다. 추억을 회상하고 어릴적 엄마가 나에게 추억의 음식을 남겼듯이 지금의 나도 딸에게 훗날, 추억의 음식이 될 향수를 남기는건지도 모른다. 끝말잇기를 너무 좋아하는 딸아이 어느장소를 다 떠나서 끝말잇기 놀이 하자며 말하는 딸아이
이 책을 통해 추억을 끄집어 내며 감동에 젖어 봤습니다. 김영진 작가님 의 익살스런 그림의 표현도 너무 재밌게 봤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ㅣ 작고 아름다운 수업
나태주.나민애 엮음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9월

나태주 ㆍ나민애 함께 엮음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겠습니다."
동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딸아이가 특히 좋아했던 동시를 선정 해 보았어요.

콩, 너는 죽었다는
학교에서도 활동해서 가져왔는데 나태주선생님의 동시책에 수록되어 있으니 무척 반가워 했어요.

모두가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워낙 유명한 시인데다 동요로도 유명해서
모두가 꽃이야 음률에 맞춰서 수십번을 노래로 불렀답니다^^
정말 시가 주는 긍정의 힘은 큰것같아요.
시를 읽는동안 아이도 저도 동심에 빠져 동시의 집중하고 ,
미소가 떠나지 않고 즐거웠어요.
어릴적 동요로 많이 불렀던 과수원길
모처럼 동심속에 흠뻑 빠져 볼수 있었네요.
그외에도 섬집아기,오빠생각등등
어린아이 어른할것 없이 나태주선생님의 동시수업을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나태주선생님과 나민애 평론가인 따님과 함께한 동시집이어서 독자들에게도 더 큰 의미가 된것같아요.
시마다 감상문이 함께 담겨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깊게 감성이 와 닿을것 같습니다.
나태주선생님의 따님이 직접 감상문을 적어주셔서 의미가 더 큰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쿠키런 킹덤14 : 시간이 멈춘 왕국

쿠키런 킹덤 14 : 시간이 멈춘 왕국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ㅣ 쿠키런 킹덤 14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3년 8월

글 | 김강현 그림 | 김기수

하늘에 떠 있는 성이 있는 곳으로 간 쿠키 일행은 그곳에서 자신을 퓨어 바닐라 쿠키라고 소개하는 존재를 만난다.
용감한 쿠키는 반가워하며 달려가지만 그는 용감한 쿠키를 알아보지 못하고, 블랙레이즈맛 쿠키는 자기 마을을 폐허로 만든 원흉이 퓨어바닐라 쿠키라고 생각하며 그를 공격하려 한다. 그 와중에 치료사맛 쿠키는 그가 진짜 퓨어바닐라 쿠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 그 사실을 알리고, 용감한 쿠키 일행은 그를 공격한다. 마침내 퓨어바닐라 쿠키 흉내를 냈던 것이 딸기크레페맛 쿠키가 만든 로봇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용감한 쿠키 일행은 깜짝 놀란다.

마침내 하늘에 떠 있는 성 안으로 들어간 용감한 쿠키 일행은
성에서 와플로봇을 만든 딸기크레페맛 쿠키를 만난다.
딸기크레페맛 쿠키는 마을을 파괴하고 쿠키들을 잡아간 것이 새로운 바닐라 왕국을 세우기 위해 한 일이었다고 말하며,
어둠 마녀 쿠키의 이름을 언급하는데ㆍㆍㆍ.
과연 어둠 마녀 쿠키는 어떤 음모를 꾸민 것일까?
하늘에 떠 있는 성 앞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을 맞이한 퓨어 바닐라 쿠키가 가짜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퓨어 바닐라 쿠키인 척 연기한 존재를 수소문해 만나보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딸기 크레페맛 쿠키가 만든 로봇, 딸기 크림 페어리

딸기 크레페맛 쿠키의 부모님은 기계공학자였는데, 바빠서 딸기 크레페맛 쿠키를 직접 양육하지 못하고 유머로봇에 손에 맡겼다. 그러던 어느 날 쿠키 대륙의 전쟁이 벌어졌고, 유모로봇은 딸기크레페맛 쿠키가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도록 냉동 수면 장치에 들어가게 했다.

가짜 퓨어바닐라 쿠키의 정체를 밝히자마자 그들 앞에 새로운 적이 등장했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로 압도하는 이 괴물은 거미처럼 사방으로 뻗은 긴 다리를 가졌으며, 무시무시한 초코 크림탄을 쏘아 쿠키들을 마구 공격한다고 합니다. 이 괴물이 쏜 초코 크림탄을 맞은 쿠키는 온몸이 찐득하고 눅눅해져서 움딕이지 못하게 되어 무척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딸기크레페맛 쿠키가 만든 로봇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용감한 쿠키의 두근두근 설레이는 모험이야기 우정과 용기의 인성 이야기 저절로 이해되는 논리 이야기가 눈앞에 그려집니다. 순식간에 읽어나가는 이야기! 지루할틈이 없는 전개 다음편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