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ㆍ나민애 함께 엮음"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겠습니다."동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딸아이가 특히 좋아했던 동시를 선정 해 보았어요. 콩, 너는 죽었다는 학교에서도 활동해서 가져왔는데 나태주선생님의 동시책에 수록되어 있으니 무척 반가워 했어요.모두가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워낙 유명한 시인데다 동요로도 유명해서 모두가 꽃이야 음률에 맞춰서 수십번을 노래로 불렀답니다^^정말 시가 주는 긍정의 힘은 큰것같아요.시를 읽는동안 아이도 저도 동심에 빠져 동시의 집중하고 ,미소가 떠나지 않고 즐거웠어요.어릴적 동요로 많이 불렀던 과수원길 모처럼 동심속에 흠뻑 빠져 볼수 있었네요.그외에도 섬집아기,오빠생각등등 어린아이 어른할것 없이 나태주선생님의 동시수업을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나태주선생님과 나민애 평론가인 따님과 함께한 동시집이어서 독자들에게도 더 큰 의미가 된것같아요.시마다 감상문이 함께 담겨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깊게 감성이 와 닿을것 같습니다.나태주선생님의 따님이 직접 감상문을 적어주셔서 의미가 더 큰것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