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식객 허영만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캘린더 - CALENDAR & 컬러링 BOOK
허영만 그림 / 가디언 / 2022년 10월
평점 :
절판





이맘때가 되면, 내년에는 어떤 캘린더로 1년을 함께할까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쏟아져 나오는 예쁜 캘린더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캘린더를 찾기란 쉽지 않음. 


그래도 다양한 캘린더를 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캘린더를 보다가...... 어라? 허영만 쌤이다!




혼밥할 때 밥친구이기도 한 허영만 쌤! 허영만 작가님이 <내일 출근 안해>라는 유튜브 채널 만드신 초창기 부터 재미있게 봤었고... 라이브 하실 때는 컴퓨터 너머로 혼술하면서 보곤 했었는데 ㅎㅎ 최근에는 좀 바빠서 유튜브 볼 시간도 없다 보니 좀 못 보고 있지만... 어쨌든 이렇게 만나 보니까 반가웠다.




허영만 쌤이 이번에 낸 <2023 식객 허영만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캘린더>는 일반 캘린더와는 달리 캘린더와 컬러링북을 합친 캘린더다.


곳곳에 위트 넘치는 허영만 쌤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건 당연한 거고~




이런 식으로 직접 색을 칠해서 완성할 수 있는 캘린더다. 




캘린더로 컬러링의 세계에 빠져보고자, 봉인해두었던(?!) 색연필을 꺼내들었다. 되게 오래 전에 선물 받았던 색연필인데... 한동안 안 써서 쳐박아두었던 건데. 이럴 때 쓸 줄은 몰랐네>_<




어떻게 칠해야 할지 막막하더라도 걱정한 일은 없다. 옆에 허영만 쌤이 직접 칠한 것 같은 예시용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애도 하는 것도 좋지만, 잘 모르겠다면 따라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컬러링 페이지 밑에는 각 달에 맞는 몸에 좋은 식재료와 몸에 좋은 음식이 써져 있다. 제철 음식이 젤 몸에 좋다고 하는데... 이거 참고해서 제철 반찬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현재 <2023 식객 허영만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캘린더>는 컬러링에 도전한 선착순 100명에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3>를 보내준다고 하니, 관심 있다면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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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읽는 시간 - 도슨트 정우철과 거니는 한국의 미술관 7선
정우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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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좋아하지만, 잘 알지는 못하는-

그치만 미술관에 대한 관심은 많은 나 같은 사람에게는 참 재미있고 유익할 거 같아서 읽게 된 책이다.


한동안 굉장히 관심 있었던 나혜석의 기념관이 수원에 있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았다. 내가 제주도 갔다가 안 들어가고 지나쳤던 이중섭 미술관에 가면 어떤 작품을 볼 수 있는지, 내가 그곳에 가지 않아서 어떤 작품을 놓친 건지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ㅠㅠ)


<미술관 읽는 시간>을 읽고 있노라면, 작가들의 힘든 삶과. 그 시간과 맞바꾸어진 작품들. 그리고 우리가 그 작품들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건 무엇인가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몹시 미술관에 가보고 싶어지는 기분.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예감하긴 했지만, 굉장히 미술관에 가보고 싶어졌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라고 했는데 지금 가면 되게 많은 것들을 보고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기분이 들었달까. 조만간 <미술관 읽는 시간> 한 권 들고 책에 나온 7개 미술관을 하나씩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림에 관심이 있다면, 미술관을 가보고 싶은데 가봤자 아는 게 있겠나 싶어서 선뜻 한걸음 내밀기 어려울 때 읽으면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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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천재가 된 홍 팀장 - 품격을 키우는 리더의 사람 공부
조윤제 지음 / 다산라이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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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는 한 번 공자, 맹자, 순자 등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 시작으로 공자의 논어를 한 번 훑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읽기 시작한,
논어 천재가 된 홍팀장입니다.

 

사실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어쩐지 엄청 어려울 것만 같고...
이해는 할 수 있을가 싶기도 했는데요.

 

논어 천재가 된 홍팀장은
일단 되게 쉽게
공자의 논어에 대해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특히 좋았던 것은,
회사에 찌들어 있는(;;;)
직장인에게 딱 맞는 식으로
논어를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는 거!

 

 

일단 구성은 되게 특이했어요.
홍팀장의 상황이 소설처럼 나오고,
모두 대화체로 진행이 되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책의 구성에
처음엔 좀 놀라고
익숙하지 않아서 당황하기도 했는데요.

 

읽다보니까 마치....
드라마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ㅋㅋㅋ

 

그리고 그런 설정 속에서,
어렵게만 생각하던 논어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건
확실히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해요.

 

논어를 배워보고 싶고,
쉽게 읽으면서 하나씩 익혀가고 싶은 분께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논어 천재가 된 홍팀장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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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단어 영어회화의 기적 영어회화의 기적
정회일 지음 / 비욘드올(BEYOND ALL)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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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영어를 나름 꽤 잘 했는데....ㅠㅠ 몇년동안 영어 한마디도 안했더니, 머리 속에 어렴풋이 있기는 한데... 도무지 입 밖으로 말이 안나가더라고요. OTL 그래서 요즘 계속 생각했습니다. '영어공부를 해야겠어!' ... 라고요. 근데 오랜만에 영어 공부를 하려니 되게 막막하더군요=ㅁ=;;; 고민하던 끝에, 영어공부 혼자 하기 위해 책을 찾아봤는데요. 그러다 읽게 된 책이 바로 '100단어 영어회화의 기적'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비전공, 비 연수, 독한 6개월만에 영어 강사를 시작해서 억대 스타 강사가 된 분입니다. 자신이 찾아낸 영어공부법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따라해보니 (시킨대로 절대 안하는) 극소수를 제외하고 다 영어가 늘었다고 해요. 이 얘기에 저도 믿고 한 번 따라해보기로 함 ㅋㅋ

일단 목표를 정해야 할 것 같은데, 저는 원어민처럼 유창하게...가 목표지만, 일단은 다 잊어버린=ㅁ= 그래서 처음부터 찬찬히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100단어 영어회화의 기적은, 책 안에 학습 계획표도 들어있어서 공부할 때 좋답니다. 책의 구성을 좀 살펴보면, 워밍업 - 말문 트기 훈련 코스 - STEP1. 한국어 예문 - STEP1. 영어 문장 - STEP. 2~4 - 필수 꿀팁!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한 번 이 책을 쭉 살펴보니,영어를 공부하고 익히는 전단계를 아주 쉬운 단계에서부터 어려운 단계까지 구성해놨더라고요.

영어 공부법은 이 방식을 따라가면서, 공부하다가 자신에게 맞다 싶은 건 조금 더 깊이! 자신에게 맞춰서 수정하고 보완하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이 잊어버리기는 했지만, 영어를 한때 되게 열심히 공부했어서인지.. 앞의 워밍업은 저도 익혔던 영어 공부법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한 번 차분히 읽으면서 넘어가고 (물론 찬찬히 읽고 살피는 과정은 있었습니다.) 말문트기 훈련코스부터 좀 더 집중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법은 여럿이 있지만,그냥 눈으로만 읽는 것으로는 다른 나라의 언어를 익히긴 불가능 하다 생각해요. 이 책은 문장하나에서부터 좀 더 긴 문장으로 뻗어나가는 걸 익히면서 더 많은 영어를 자신의 안으로 끌어당긴다, 라는 식으로 공부하게 도와주더라고요.

또 하나 좋았던 것은 그냥 영어공부만 계속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이런 꿀팁을 넣어서 반복되는 공부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고 있어요.

영어는 한국어와 많이 다르잖아요. 이 먼 나라의 언어를 익숙해지도록 하면서 능숙하게 영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가 가득 담긴 책! 혼자 영어공부 하기를 원하는 분들께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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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감정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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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읽었던 센서티브의 저자,
일자 샌드의 새로운 책!
서툰 감정을 읽게 되었습니다.

 

교구 목사였으며
심리치료사로 일했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많은 많은 이야기와
그들의 감정을 접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센서티브 때도 그랬지만,
풍부한 이야기로 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주더군요.


 

분노, 자존감, 슬픔, 질투 등등.
내 안에 있는 다양한 감정이지만,
왜 내가 이 격한 감정에 휩쓸리는가.

 

이유도 알지 못하고 어찌 해야 할지도 모를때.
그 감정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랄까요.

 

 

분명!
내 일이니까
내가 제일 잘 알아!...
라고 생각하면서도

 

이상하게 누군가,
너는 왜 울고 있니?
너는 왜 화내고 있니?
이렇게 물어오면....

 

순간순간의 감정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큰 덩어리를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내 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감정을
똑바로 보고,
그 감정을 조절하고 싶다면...

 

분명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똑바로 본다는 건,
자신을 더 잘 알게 된다는 것.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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