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감정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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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읽었던 센서티브의 저자,
일자 샌드의 새로운 책!
서툰 감정을 읽게 되었습니다.

 

교구 목사였으며
심리치료사로 일했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많은 많은 이야기와
그들의 감정을 접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센서티브 때도 그랬지만,
풍부한 이야기로 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주더군요.


 

분노, 자존감, 슬픔, 질투 등등.
내 안에 있는 다양한 감정이지만,
왜 내가 이 격한 감정에 휩쓸리는가.

 

이유도 알지 못하고 어찌 해야 할지도 모를때.
그 감정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랄까요.

 

 

분명!
내 일이니까
내가 제일 잘 알아!...
라고 생각하면서도

 

이상하게 누군가,
너는 왜 울고 있니?
너는 왜 화내고 있니?
이렇게 물어오면....

 

순간순간의 감정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큰 덩어리를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내 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감정을
똑바로 보고,
그 감정을 조절하고 싶다면...

 

분명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똑바로 본다는 건,
자신을 더 잘 알게 된다는 것.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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