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경제학 - 살면서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수업
연합인포맥스 한컷경제팀 지음 / 다산3.0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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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경제 공부를 좀 하고 싶어졌어요.
경제는 우리 삶과 뗄래야 뗄 수 없고,
저는 경제 부분은 너무나 무식해서요 ㅠㅠ

그래서 이런저런 책을 기웃거리며


어떻게 공부를 할까 생각했는데요.
워낙 까막눈이라 =_=
모든 책들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던 참에 알게 된 1cm 경제학!
사진과 함께 보여지는 경제 상식들이 담긴 책인데,
이미지로 보여지기 때문인지
훨씬 쉽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게다가 재미있기도 해요 ㅋㅋㅋ
정말 그냥 술술 읽힌다고나 할까요.

 

경제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이라면
쉽게 경제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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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7-09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미라클 핏 - 건강하고 마른 여자들의 기적의 작은 습관
카비타 데브간 지음, 양희경 옮김 / 스토리3.0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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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가 시급한! 몸이 되어서 ㅠㅠ

다이어트에 맨날 도전하고 있는데요.

저의 의지력이 너무도 약하여 ㅠㅠㅠㅠㅠㅠㅠ

하다가 자꾸 실패하더라고요.

 

건강하게,꾸준히! 확실하게 다이어트 하고 싶은 때

"운동은 귀찮고, 굶은 건 더 싫다!"는 띠지를 보고

대체 어떤 다이어트인데? 하고 보기 시작했어요.

 

나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플래너를 통해서 나의 상태를 매일 확인하면서

꾸준히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요.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팁까지!!!

 

여러가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의지력 약해질 때마다 보고 있는데요.

다이어트 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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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음
줄리언 반스 지음, 송은주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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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두운, 불행한 시대의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읽고나면 이야기에 휩쓸려서 ㅠㅠ

감정적으로 좀 힘들거든요.

 

그런데 시대의 소음은,

무슨 얘기인줄 모르고 읽기 시작했다가 ㅠㅠ

이야기에 휩쓸리고 말았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알았어야 하는데!
그냥 차르 라는 단어를 보면서 러시아 이야기인줄 알고 보기 시작했죠.

 

시대의 소음은 스탈린 치하의 러시아 속 작곡가 쇼스타코비치를 통해
용기와 비겁함, 그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공산 체제의 어용 음악가, 혹은 시대의 반항아.
쇼스타코비치가 극과 극의 평을 들을 수밖에 없던 이유는
그 어두운 시대에서는 어쩔 수 없었던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 안에서 가족과 자신의 예술과 삶을 지켜 나가는 그의 모습은
욕하기만 할 수는 없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맨부터상을 수상했던 작가가,

수상 후 처음으로 썼다는 시대의 소음.

인간과 주위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인데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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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밀리미터의 혁신 - 5년 안에 50배 성장한 발뮤다 디자인의 비밀
모리야마 히사코.닛케이디자인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4.0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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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기업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과연 이들은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하고 결국 성공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최근 경제가 어려워 망하는 기업이 많아서 더 그런게 궁금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0.1밀리미터의 혁신은

도산 위기에서 디자인 경영으로 기적을 일으킨 일본 기업,
발뮤다의 이야기라는 말에 호기심을 갖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발뮤다를 잘 모르다가^^;;
검색을 해보고서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가전제품 파는 회사임을 알았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던 발뮤다가

살아남기 위해서 혁신이라 할 수 있는 변화를 꾀하고
결국 성공한 이야기가 담긴 책인데요.

 

더는 발전할 곳이 없다고 했었던 선풍기 시장에,
뛰어난 디자인과 압도적인 성능으로 새로운 장을 개척한 발뮤다.
그걸 시작으로 여러 방면으로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시장을 개척했던 이야기를 자세히 담은 것이,
바로 0.1밀리미터의 혁신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경제가 힘든 탓도 있고 (ㅠㅠ)
회사 하다가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영난에 허덕이는 경영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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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심리학 -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토니 험프리스 지음, 이한기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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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건, 저자가 보여주는 세계에 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이번에 읽은 자존감 심리학을 읽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이렇다. 사람은 누구나 아무것도 모르는 순백의 아기로 태어나지만 사회화 과정에서 가면의 자아가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 가면은 타인과 사회가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한 것으로, 이 가면을 쓰고 있다보면 자기 자신을 잃고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것.

저자는 이 주장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경험들의 예시들을 들으면 이렇게 만들어지는 가면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그 가면을 벗어던지고 자기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방법까지. 마치 설명 참 잘해주는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것처럼 그 모든 것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책을 읽는 동안 저자가 보여주는 수업에 빠져서 홀리듯 읽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있고, 우울함에 몸부림치는 사람이라면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서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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