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소방관 놀이 퍼즐 - 직업탐험 5-8세
알리스 튀르쿠아 그림, 박선주 옮김 / 아라미kids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아라미키즈 출판사에서 5~8세 아이들을 위해
퍼즐을 이야기가 있는 책으로 출간했다.
이야기가 있다고해서 동화책 처럼 글이 많은 것이 아닌
소방관과 관련한것들을 소재로 퍼즐을 풀면서
알아가도록 해놓은 책이다.
아이 혼자 하기보다는 곁에서 엄마가 이야기해주면서
함께 할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아진다.

똑똑해지는 소방관 놀이 퍼즐 직업탐험편
표지에서 부터 소방관과 관련한 그림들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에게 소방관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남자 아이라 그런건지 당연하듯 소방차를
말한다. 소방관=소방차인걸까...
표지에 나와 있는 그림들을 함께보면서
아이에게 무엇인지 묻고 어디에 사용되는것인지 물어보면
아이가 대답을 참 잘해준다.
엄마가 생각하고 있는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똑똑해지는 소방관 놀이 퍼즐 직업탐험편에는
다른 퍼즐책 처럼 미로찾기,이상한 그림 찾기,색칠하기,
점잇기가 들어있으면 다소 생소한 카드 연결하기게임과
유아들을 소비자로 한 책이라 그런지 아이들에게 맞는
설명에 해당하는 그림찾기도 있다.

미로찾기는 집중력향상에 좋고
아이들이 많이 해본 퍼즐이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다른그림 찾기를 통해 관찰력을 키우고
그림을 보면서 어디에 사용되는 물건인지 물어보고 답하면서 퍼즐을 풀어도 아이가 좋아했다.
엄마와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것은 아닐까!

 

 카드 연결하기 게임을 통해 규칙을 익히는것은
초1에서도 규칙찾기 부분에서 배우게 된다.

 

설명에 해당하는 그림을 찾으며 논리력을 키울수 있다.
문장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은 초1수학에도 도움이 된다.
문장에서 핵심을 찾아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찾는것은
서술형이나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수학문제에도 도움이 된다.

 

 44가지의 다양한 퍼즐을 풀어보면서 소방관이라는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아이에게 담아줄 수 있었다.
앉은 자리에서 퍼즐책을 다풀내는 아이를 위해서
손코팅지를 활용해서 풀도록했다.
내용이 보여지기때문에 보고 푸는것에는 문제될것이 없었고 싸인펜이나 보드마카를 사용하고 물티슈로 지우면
언제고 다시 풀수 있었다.
물론 시간을 두고 풀게했다.
새로운 느낌이 들도록~
미로찾기 같은경우는 한명씩 시간을 재고 누가 가장
빨리 푸는지도 내기 할 수 있다.

 

 

 

 

 

 

 

 예쁘게 색칠도 코팅지 위에 하고 지우고 다시 또 색칠하고~
4살 꼬마 공주님도 즐겁게 퍼즐책을 갖고 놀았다.

#아라미키즈 #똑똑해지는소방관놀이퍼즐 #퍼즐책 #놀이책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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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진실 게임 아이스토리빌 35
전은지 지음, 송진욱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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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지 않은 진실 게임
이책은 어느 교실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이야기하고 있다.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린 아이의 입장을 너무도
잘 표현하고 있다.
책 표지의 그림!
처음 봤을때는 즉, 읽기 전에는
무언가에 놀람 또는 두려움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전혀 아니였다.
놀람도 두려움도 아닌 억울함이였다.
내가 한 행동이 아닌데 내가 했다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다면
내입장에서는 두가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낄것이다.
좋은일과 나쁜일!
좋은 일로 오해받으면 물론 머쩍음은 있겠지만
기분은 좋다
그러나 나쁜일로 오해 받으면
억울함과 분함이 생긴다.
그런 마음을 주인공이 담고있다.

지금도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누군가 물건을 잃어버린다고한다.
그럼 아이들은 당연하게 선생님께 말씀드린다고 한다.
그럼 선생님께서는 주변과 발아래를 잘 찾아보라고..
나의 초등시절에는
교실에서 분실사고가 생기면
모두 눈을 감고 조용히 손을 들거나
눈을 뜨라고 말씀하셨다.
너무도 당연하게 내가 하지 않았음에도
눈을 뜨고 싶은 마음은 왜 생겼을까..
끝나지 않은 진실 게임에서도 그런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릴수 있었다.

이책에서는 3가지를 쟁점으로 두고 있음을 느꼈다.
첫번째..
우리나라 속담에도 있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어떤 상황이 나와 딱 맞물려 오해받게 되는경우가 많다.
그때 그 상황을 보게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다.

내 눈으로 본 건 확실한 것 같지만,
두 눈으로 직접 보았다고해서 그게 정확한 사실이라는
보장은 없다. <본문8p중에서>

확실하게 처음부터 어떤 상황을 본것이 아니라면
일부만을 보고 믿으면 안된다는것.
왜 갑자기 세명의 장님에게 코끼리를 만지게 한 후
그 모습을 표현하는 이야기가 떠올랐을까...
아이들에게도 항상 처음부터 전체를 봤던 상황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두번째는 머피의 법칙!
이상하게도 안좋은 일은 겹쳐생기는 것일까.
주인공도 원하지않은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다.
우산에 이어 휴대폰 분실사건까지!
항상 체육시간에 분실사건이 생기면 가장 먼저
의심을 받게되는 사람은 체육시간 도중에
그자리를 잠시 비운사람이다! 왜그럴까.
보지않은 일에대한 추측! 생각이 문제다.

못 믿을 건 눈뿐만이 아니다. 눈만큼이나
믿을 수 없는 건 바로 기억이다.
<본문 20p중에서>

기억에 자신의 생각이 더해지니 더욱 확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들 확실한 증거도 없이 친구를 의심하지 말고
<본문33p 중에서>


확실한 증거도 없이 생각만으로 누군가를 몰아가는 것은
잘못임을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그리고 한가지더!
항상 어떤 상황에서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기.
말 하기전에, 행동으로 옮기기전에!

끝나지 않은 진실 게임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한번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힘이 있고 덩치가 크다해서 그친구가 하는 말이
다 옳은 것도 아니고,
가난하거나 부러워한다고 해서 꼭 나쁜행동을 할것이라는
생각의 색안경!
아이들에게 색안경이 얼마나 안좋은지,
그 안경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도!

#밝은미래 #끝나지않은진실게임 #초등추천도서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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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가 아니에요! 알맹이 그림책 43
김나은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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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가 아니에요!
이책은 처음으로 책을 만나는 아가들을 위해 지적,
정서적으로 다채로운 자극이 될 알맹이 그림책 시리즈중 43번째 그림책이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인 만큼
글자 수 보다는 그림으로 가득 채워진 책이다.
그러나!!
조금씩 조금씩 전하는 이야기가
아이보다는 책을 읽어주는 엄마에게 더욱 울림이 큰 책이다.

보통
4살을 미운 4살,  그리고
7살을 ***싶은 7살이라고 말한다.
순수한 아이들에게 어른이 붙여준 별명들이 된것이다.
왜 그랬을까?
기준을 아이가 아닌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잡았기 때문이다.
부모인 나를 힘들게 한다는 이유가 컸기때문일까...

4살의 아이들은 말문이 트이면서 문장으로 표현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질문도 많아지고
외부 활동도 많아지면서 보고 느끼는 것도 더불어 많아진다.
그렇게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호기심이 왕성해지니
이것저것 만져보고 엄마.아빠를 따라해보니
어른인 엄마입장에서는 호기심많은 아이=사고뭉치,
사고뭉치=말썽쟁이로 표현되어지는 것이 아닐까!

말썽쟁이가 아니에요! 책에는
빨강이와 초록이 두남매가 등장한다.
빨강이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것을 부끄러워하고
낯선곳도 안좋아하고
반찬투정도 있어요.
그리고 엄마 화장품으로 화장도 해보죠.

초록이는요.
요리조리 뛰어다니다 자주 넘어지며
슈퍼맨 놀이하다 계단에서 떨어진적도 있고,
날아오는 공에 무척 잘 맞아요.
그리고 초록이와 빨강이가 만나면
서로 괴롭힌다고해요.
이러는 초록이와 빨강이는 말썽쟁이 일까요?

아이들이 반찬투정하는것은
매운것이 싫어서
물컹물컹한 식감이 싫어서
아이들 나름의 표현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책을 통해 한번더 하게되네요.

엄마가 화장한 모습이 예뻐서
따라해보고 싶었는데
화장이 서툰 4살정도의 아이들은 삐뚤삐뚤
엉망진창으로 꾸며놓죠.
그러면서 힘조절이 안되서 립스틱 부러뜨리기도 하죠.
운동신경이 다른 친구들보다 떨어지기때문
공에 잘 맞는 것일 수도 있을것이고
조심성이 없어서 잘  넘어지는 것일 수도 있는것이고
형제나 남매나 자매 때로는 친구들과도
의견이 다르거나 생각이 다를때면
티격태격하면서 성장하는것이 아이들이고
그러다가도 어느순간 웃으며 잘 지내는것 또한
아이들인데...
이런 아이들을 말썽쟁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는걸까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그림책이네요.

아이들의 보여지는 모습만으로
아이를 보기보다는
보이지않는  부분!!
아이의 생각이나 마음을 먼저 봐주는것이
어른으로써 해야 할 일이 아닐까라는
숙제를 남겨주는 책이네요.

 

색연필과 물감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놓은 듯한 느낌.
아이들의 마음을 참 잘 표현하고 있는거 같아요.
더 잠자고 싶은 아이와
유치원이 가기 싫은 아이들의 마음을~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말썽쟁이가 아니에요!
책에서도 뒷부분에 아이들이 왜 그랬는지를 설명해주면서
아이들의 장점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아이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같은 행동이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걸
알려주고 있어요.

 

 

 

이책을 통해 아이들도 엄마인 나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단점도 장점이 될 수있다는걸!!

아이의 같은 행동을 두고
단점도,장점도 아이가 아닌
부모인 내가 만들수도 있구나!!!
감사합니다~♡


#바람의아이들 #말썽쟁이가아니에요 #추천그림책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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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주 - 우연이라 하기엔 운명에 가까운 이야기, 2018년 뉴베리 대상 수상작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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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우주ㅡ
2018년 뉴베리 대상!
작가 에린 엔트라다 켈리ㅡ
<검은 새의 비행>, <잊혀진 소녀들의 땅>의
작가이기도 하다.

안녕, 우주에는 4명의 아이들이 등장한다.
학교도 다르고 친구도 아닌 4명의 아이들.

버질 살리나스!
반에서 제일 키가 작고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아이.
가족들에게 거북이로 불리는 아이.
그런 버질에게도 항상 힘이되어주고 편이되어주는
사람이 있었다. 할머니!
가족들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낄때 누군가 내편이
되어준다면 그 사람에게는 무한 신뢰를 할 듯하다.

발렌시아 소머싯!
청각자애인이면서
영리하며 고집이 센 아이.

카오리 타나카!
쌍둥이자리면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
예지력을 갖고있는 점성술사.

쳇 불런스!
동네에서 가장 못된 골목대장.

전혀 상관이 없을듯한 4명의 아이들.
이 4명의 아이들이 펼치는
우연이라 하기엔 운명에 가까운 이야기!

초등졸업을 하면
굉장히 정신적으로 혼란이 찾아오는 시가되나보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바뀌는 시기.
설레임과 뭔지모를 두려움 그리고 공허함이
졸업시기에 나에게 찾아왔었다.
이 4명의 아이들도 그랬을까....

4명의 아이들은 숲이란곳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두 다른 목적으로, 이유로 숲을 찾게되는데...
그 숲에서 하루동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말 전혀 다른 목적으로 출발했는데
하나의 또다른 하나가 엮이면서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커져가는 관계.
우연이 운명처럼 펼쳐진다는걸 느끼게된다.

뱀을 잡으러 갔을뿐이고,
자신의 운을 시험하기 위해 갔을뿐이고,
사는곳이 그곳 주변이였을뿐이고,
다람쥐를 관찰하기위해 갔을 뿐인데...
4명이 찾은 곳은 같은 숲이였다.
우연? 운명?
우연이 반복되면 운명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아이들의 만남도 운명이 될 수 있을까?
하루동안 펼쳐진 이야기~
읽는동안 집중할 수 있을만큼 스토리전개나 구성이
탄탄하다.
그리고 중간 중간 등장하는 주옥같은 말들!!
그말들에서 내생각의 시간을 갖고
아이와 이야기 나눌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ㅡ뭐든 대비하고 있으면 삶이 훨씬 쉬워지는 법이다.
본문 144p중.

ㅡ처음과 끝만 생각 하렴. 중간에 흐른 시간따위는
신경쓰지 마라.
본문 150p중.

ㅡ부모란 늘 훼방을 놓고 모든 걸 망치는 사람들이니까.
하지만 그래도...
본문 166p중.

ㅡ살다보면 가끔은 손을 들지 않아도 답을 말해야 할 때가 있단다.
본문 179p중.

ㅡ때로는 단순한 답이 진짜 답인거야.
본문 186p중.

ㅡ울음은 영혼을 치료해 줘. 운다는건 뭔가를 쏟아낸다는 뜻이야. 만약 그걸 쏟아내지 않으면, 네가 짓눌려서 움직일 수 없게 돼.
본문 243p중.

ㅡ바야니, 사람은 살면서 수많은 말을 하지만,
'가망이 없어'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마.
본문 244p중.

ㅡ새로이 눈을 뜨면 세상이 달라 보이지.
시간의 마술이란다. 오늘 믿은 것을 내일은 믿지 못할 수도 있어. 보고 있지 않으면 세상은 변하거든. 그리고 다시 눈을 뜨면 다른 세상이 보이는 거야.
본문 280p중.

새롭게 출발하는 아이들에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아니였을까.

"때가 되면 우주가 말해줄 거야......."
"안녕"

 

 #뉴베리대상 #안녕,우주 #밝은미래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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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 생각하면 쉬운 수학 1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외 지음, 안다연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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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엄마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과중 하나죠!
입학전부터 아이들에게 수세기,연산을 시작하죠.
그러나 아이들에게 재미없는 학습은
오랜기간 기억에 자리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재미가 뒷받침되어야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그러면서 아이들 스스로 하게되는 과정이 이루어지죠.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나 어른들에게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죠.
더하기,빼기등 기본연산은 그래도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가죠.
문제는 사칙연산에 응용인 혼합계산부터
아이들이 수학을 조금 어렵다고 느끼기 시작하죠.
그건 어렵다기보다는 계산의 복잡함이 원인일수 있죠.

수포자!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생기는 시기는
4학년 부터가 답인듯해요.
분수와 소수의 계산이 시작되고 도형부분도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서서히 포기를 시작하죠.
왜그럴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등 저학년때는 개념보다는 연산 방법을 아이들에게
주입해서 생긴 후유증이 아닐까요?
학교수업에서는 교과서학습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죠.
그래서 엄마들은 학원이나 학습지등 또는 엄마표로
수학을 시작하죠.
학원,학습지,엄마표의 공통점 또한 초등 저학년에는
연산위주로 한다는거죠.
과연 수학이 연산만 잘 한다고 다 되는것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수학에도 연산 이외에 도형,추론등 여러가지가 있죠.

아이들에게
왜 수학이 생겨나게 되었는지.
왜 수학이 생활에 필요한지를 학습전에 충분히 알려줬다면
아이에게 수학을 배워야하는 동기가 생기지 않았을까요?

그런면에서 이책.
<생각하면 쉬운수학>은 아이들에게
수학의 필요성과 재미를 알려주네요.

저도 아이들에게 수학이 재미있는 이유가
답은 정해져있지만
그 답을 찾아가는 길은 정해져있지 않기때문에
더욱 재미있는것이다라고 말을 해주는데
그 답이 이책에 들어있네요.

<생각하면 쉬운수학>은 크게 5가지로 분류해서
풀어나가고 있어요.
1단계는 초등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편집되어있어요.
1,2학년에는 덧셈,뺄셈을 배우죠.
그래서 학교수학이라는 단원에서 학교에서
배우게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기본적인 수 읽기와 쓰기,홀수와 짝수,가르기와 모으기,
덧셈은 뺄셈식으로,뺄셈은 덧셈식으로 나타내는등의
교과 과정 내용을 잘 설명해주면서 예제로 풀수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그렇다고 이책이 문제집은 아니랍니다~^^

 

또한 아이들이 2+3=5에서 =이 서로 같다라는걸 잊고
그냥 기계적으로 답을 구할때 붙이는것으로 사용되는걸
많이 보게되네요.
=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도 알려주면서 다른 연산 부호들이
생기게 된 이야기도 해주고 있어요.

추론 수학이나 다답 수학 그리고 퍼즐.게임수학에서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아이에게서 이끌어내고 있어요.
엄마인 제가 보면서도 재미있는 문제들이 많았어요.

 

아이에게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진 문제죠.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문제집이 아닌 책같은 느낌이라
거부감이 덜 하네요.
수학을 게임처럼 느끼면서 풀 수있어서 아이가
더 재미있어해요.

 

아이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책의 뒷면에 초등 교과 과정연계를 알려주네요~^^

#사고력수학 #생각하면쉬운수학 #주니어RHK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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