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서이서는 동생 이지, 아빠와 함께 산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 '하늘뫼 수련원'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우르릉ㅡ 천둥소리가 들리더니 가까운 곳에서 수십 마리의 개가 동시에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저녁 식사시간 밖에선 천둥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지고 정전과 함께 모든 통신이 끊긴다. 아빠가 관리동과 연락을 하기 위해 나간 사이정체 모를 '그것'이 공포와 함께 다가왔다.털 가죽의 그것은 이지의 숙소를 지나 옆 숙소를 습격하고 놀라움과 두려움의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엄마, 세상에 마법이란 게 있다면 말이야, 운명이라는 것도 있지 않을까?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우리에게 생기는 것이냐고,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우리가 난데없이 여행 같은 걸 온 것도, 하필 이런 곳으로 와 버린 것도, 저런 영화에서나 볼 것 같은 괴물이 나타난 것도, 그래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일까? 지금 저 괴물이 여기 있는 이유는, 나 때문일까? -220.자기 잘못으로 엄마가 죽었다는 죄책감으로 달리는 열일곱 살 이서와 폭력적인 아빠에게서 도망쳐 엄마와 살며 그 사람과 같은 폭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두려워 숨기고 있는 수하.수하는 이서에게 동질감을 느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폭풍이 쫓아오는 밤》거대한 공포와 맞서 싸우는 이서와 수아. 숨 막히는 달리기가 이어짐 속에서 밀려오는 공포. 책을 놓을 수 없는 스릴과 재미가 있다.어린 이서와 수하가 스스로 내면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참 대견하고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싶다.이들의 앞날이 따뜻하고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어서 오세요,고민이 해결되는 도깨비 식당입니다!명의가 되고 싶은 한의사 동준 씨.만년 2등 높이뛰기 선수 건우.전교 임원 선거에 당선되고 싶은 대휘.도화랑의 행운의 편지를 받은 두만이.각자의 사연으로 고른 4가지 맛.도화랑이 만들어주는 특별한 요리를 먹는 순간 걱정과 고민이 감쪽같이 사라진다는데.. 이들은 어떤 요리를 주문했을까? 신기한 요리 값은 고작 머리카락 한 가닥🤔 투명한 유리병에 넣은 머리카락은 어디에 쓰려는 건지..? 도화랑의 정체 궁금하다면 #신기한맛도깨비식당 ~😆*출판사로부터제공받은도서입니다.
아이들 어릴 때저희 집 아이가 꼭 토끼 친구 같았어요.그때 아이는 그냥 무섭고 혼자 있기 싫다고 울며 껌딱지놀이를 했었는데..(아들은 지금도 #엄마껌딱지 😁)《엄마 어디 있지?》그림책을 읽고 보니 '아이가 무서워서기 보다 사랑하는 엄마가 다칠까봐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였구나~ 싶네요.오늘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며 어린 전남매의 마음❤️ 이야기 좀 해보려고요.(벌써 눈가가 촉촉해지는 아들 얼굴이 보인당~😂)"전남매~ 걱정하지 마.엄마 아빠가 곁에서 늘 지켜 줄게.".아이와 엄마 사이에서 뱅뱅~ 도는 아빠님 #괜찮으신거죠 🤭🤭
⚡️온갖 초.능.력. 총집합!슈퍼 히어로를 너무 좋아하는 현우 스마트폰에 우연히 떠오른 앱.현우는 슈퍼 히어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100가지 초능력 중 원하는 5개의 초능력을 선택한다.멋진 초능력이 생긴 것도, 사람들을 도와 주는 것도, 열렬한 환호를 받는 것도 현우는 진짜진짜 좋아한다. 바라던 초능력을 얻은 현우는 행복할까?현우가 가진 엄청난 초능력은 무엇일까?🎉 축하합니다!당신은 슈퍼 히어로 애플리케이션사용자로 당첨되었습니다.👏👏얼마 전 출전한 경기가 아직도 아쉬운지😔 그때로 '다시 돌아가는 초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두찌. 잉~🥺
나를 베프라고 버릇처럼 말하는 유나는 정말 내 베프가 맞을까?다현이는 자기 말을 들은 척도 안 하고 아름이와 친하게 지내는 유나를 보며 속상한 마음을 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상명이 생일날에도 유나가 친구들 앞에서 "상명이는 물개 인형을 싫어해."라고 말을 해 다현이 얼굴을 붉어지게 했다. 게다가 아름이 생일 선물까지 자기가 준 것처럼 행동하는 유나에게 다현이는 배신감을 느낀다.독후 활동지를 하면서..👧 엄마, ㅇㅇ가 생가나.ㅇㅇ는 나랑 절친이라고 하면서 쉬는 시간에 다른 애들하고 놀고 나한테 같이 놀자고도 안 해.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보드게임도 하자고 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 먼저 하고 다음에 하자고 하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면 내가 하고 싶은 게임은 종이 울려서 못해. 나는 항상 기다려야 해.👩🦰 그랬구나~속상했겠다.친구에게 속상한 마음은 얘기해 봤어?👩 아니, 얘기하면 삐질까 봐 얘기 못했어.👩🦰 😭이 책은 두찌를 위한 책이다.야무진 아이라 학교생활도 잘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놓치고 있던 아이의 마음을《달달 문구점 별별 문구점》책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네 마음이 어떻다는 것을 말로 표현해야 사람들이 네 생각을 알 수 있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