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글씨체 어때요?저희 집 아이들 말 그대로 엉 망 진 창. 본인이 쓰고도 못 알이 볼 때가 있으니 말다 했죠.ㅠ "예쁘게 쓰자!" 아무리 잔소리를 하고 연습을 시켜도 나아지지 않는 글씨체 걱정입니다.《마음을 쓰는 몽당연필》-바른 글씨가 성공한 인생을 만든다-라는 책이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아 동우는 자신의 인생이 꼬였다고 해요.악필 동우가 학교에서 열리는 바른 글씨 대회 때문에 겪게 되는 이야기예요.바른 글씨 대회가 열리는 날. 긴장해서인가요?손가락이 감전 된것처럼 저리고 오줌까지 마려워 발을 동동 구르는 동우저린 오른손은 풀리지 않고 시간은 째깍째깍 흘러가고 우리 동우 어쩌죠? 동우는 공원에서 붓글씨를 쓰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할아버지는 마음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과 짧은 몽당연필을 동우에게 주신다.네가 원하는 글씨를 쓸 수 있을 거라는 할아버지~할아버지가 주신 몽당연필로 악필 동우의 꼬인 인생이 잘 풀릴 수 있을까?엄마의 폭풍 잔소리보다 본인이 한번 느끼는 게 훨씬 중요하겠죠?전남매 오늘 독후감 도서는 마음을 쓰는 몽당연필로 선정했습니다.ㅎㅎ*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덕담꾼으로 성공하고 싶은 소소생은 우연히 해적 고래눈으로부터 받은 금목걸이를 사기꾼 해적 철불가의 말에 속아 내어준다. 소소생은 거짓인 걸 알고 철불가를 쫓던 중철불가를 죽이고 싶어 하는 해적 흑삼치에게 철불가와 한패라는 오해를 받고 철불가와 함께 쫓긴다.이들은 해적들에게 쫓기고 다양한 크리처에게 위협을 받게 된다.소소생과 철불가무시무시한 크리처로부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무역이 활발했던 신라시대 바다를 주름잡는 해적들의 이야기 문헌에서 찾아낸 다양한 토종 괴물 소환으로 스릴과 긴장감이 넘치는《크리처스》다양한 이미지가 그려져 다음 권을 궁금하게 하는 매력적인 책이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와~👏👏👏보자마자 어찌나 소리 지르던지.. 즤집 둘째요🤭만들기 무지 좋아하거든요.《#토리와만들기학교가자 》 에는 토리 방부터 교실, 과학실, 보건실, 급식소, 하교 후 편의점 까지 토리의 하루 이야기를 만들수있는 도안이 있어요. 또, 토리 가방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스퀴시와 친구들에게 나눠줄 과자 랜덤박스까지정말 너무 많은 것이 담겨있는 책이네요.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설명 안에 QR코드가 있어 친구들이 영상을 보며 혼자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어요.마음은 한 번에 다해서 놀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둘째. 스스로 자투리 시간 활용하며 토리랑 잘 놀고 있답니다~😁
햄버거를 너~무 좋아하는 저희 집 작은 친구 제목만 보고 🍔이 맛있는 걸 왜 안 먹냐~ㅉㅉㅉ. 표지의 작은 글씨를 읽더니.. 햄버거와 기후 위기가 무슨 상관일까? 쓰레기 때문인가? 하더라고요.이 책은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은 학급 환경부장 초록 마녀 지은이와 패션과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는 이나, 요리사가 꿈인 육식파 영준. 3명의 친구들이 학교 바자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를 알리는 이야기예요.작은 이야기마다 마무리 부분에는 생각 씨앗이 있어요.✨️생각 씨앗✨️ㆍ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은 뭘까?ㆍ고기와 옷이 지구 온도를 높인다?ㆍ미역, 오징어도 못 먹을지 몰라!ㆍ기후 위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거라고?ㆍ지구 영웅이 할 일 우리가 편하게 살고 있는 지구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기후 위기에 대한 지식과 실천 방법을 담고 있어요.《햄버거 안 먹는 아이》이 책을 읽고 우리 친구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함께 노력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픈 엄마, 바쁜 아빠아이는 언제나 혼자다."하고 싶은 말 모두 나에게 들려줘.내가 들어 줄게."어느 날 아이에게 찾아온 '두리'아이는 엄마 아빠 대신 환상 속 친구 두리에게 위로를 받으며 단단한 마음으로 성장한다."그럴 수 있어. 그래도 괜찮아."아이가 처한 상황과 아이의 외로운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마음이 찡한 그림책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커다란 비밀 친구가 될 수 있길..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