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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오브 쿠킹
이르마 S. 롬바우어 외 지음, 구계원 옮김 / 세미콜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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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오브쿠킹 - 세미콜론


요리비법의 대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큼 내용이 방대하면서도 섬세하고, 이해를 돕기위한 그림과 표가 정리되어 요리를 잘 못하는 비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역대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1235페이지에 달하는 책의 크기와 두께, 무게감이 결코 비싸다고만은 할 수 없는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 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요리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식품 안전 및 손질, 음식물찌꺼기 활용을 포함해 쉽고 간단하게 가정용 레시피를 제공하고, 재료 대체품 및 테이블 세팅까지... 그냥 가정에서 요리를 하고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 1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필요시 원하는 부분을 그때그때 찾아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인터넷에 무수한 자료가 많지만 이 책처럼 목차 정리가 잘되기 힘들고 일관성있고 가독성있게 정리하여 쉽게 전달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이 책이 어째서 100년동안 계속해서 판매되고 있는지는 책을 받아보면 누구나 알 수 있을만큼 미국 가정요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월에 따라 입맛은 변한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레시피들을 끊임없이 검증 및 연구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업데이트 했다. 우리나라에는 원서의 번역본이자 개정판이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좋은 책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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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Base 메뉴 101 - 농축 베이스의 비밀 카페메뉴 101
신송이 지음 / 수작걸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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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에서 다채로운 메뉴를
도전하게 만들어 주는 책!!!

시판 시럽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선하고 건강하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농축베이스를 만들고
색다른 조합을 통해
매력적인 음료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1가지 농축 베이스로
3가지 음료와 1가지 디저트를
세트로 구성하여 제공해주는게 대박적!

이 책에 가장 좋은 점은
농축 베이스를 직접 만들기 때문에
당도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본인 입맛에 따라 설탕을 적게 넣고
과일을 더 많이 넣어
과도한 단맛은 줄이고​
식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인공색소, 향료,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건강한 음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까지
모두 101가지 레시피를 아낌없이 퍼주는 책
강력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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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디저트 레시피 - 생크림, 커스터드크림, 버터크림을 이용한
사카타 아키코 지음, 권혜미 옮김 / 지금이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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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디저트 레시피 - 사카타 아키코




책 두께는 아주 얇은 편이지만

사이즈가 엄청 커서 보기도 좋고

가벼워서 쉽게 손이 갈 것 같은데요~!







사카타 아키코 작가님은 베이킹 전문은 아니지만
오너셰프로써 자신의 디저트 노하우를
꼭 필요한 점만 콕콕 찝어 집필을 해주었답니다.

어렸을때 맛보았던 생크림 디저트의 달콤함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추억이었던만큼
양식에서의 식후 디저트로써
기본이 되는 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생크림 / 커스터드크림 / 버터크림

세가지 큰 카테고리 안에
만드는 방법과 노하우,
다양하게 응용해서 활용한 디저트 레시피가 있어요

생크림의 특성과 주의점,
고유의 성질을 이용한 사용법 등
말로 길게 풀어서 상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생크림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들을 소개하고요


어울리는 예쁜 깍지와
실제 짤주머니로 짰을때의 외형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요









크렘샹티이 베리에이션~

말차크림/초콜릿크림/바닐라크림/시나몬크림
요구르트크림/잼크림/캐러멜크림/팥크림

플레인 크렘샹티이를 어레인지 기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색으로 변화를 줄 수가 있어요
각각 레시피가 모두 제공됩니다









남은 크림 처리법이라던지
생크림이 분리되었다던지
생크림을 계획보다 단단하게 휘핑을 했다던지
다른 설탕을 쓰고 싶거나 하는 등
갖가지 궁금증들에 대한 코멘트를 줘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생크림 디저트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딸기 케이크 아니겠어요?

역시 제일 처음 레시피로 소개되네요~

스펀지 시트를 만드는 것부터
크렘샹티이를 만들고
케이크 아이싱하는 전 과정을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쇼트케이크 베리에이션

다양하게 맛있는 과일들을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한답니다~









기본 커스터드 크림 만드는 상세한 과정과 더불어
다양한 재료로 맛을낸 베리에이션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오렌지 커스터드크림
레몬 커스터드크림
피스타치오 커스터드크림
차이 커스터드크림














기본 버터크림 상세한 설명 후
다양한 베리에이션 소개♡

레몬버터크림 / 라즈베리버터크림
모카버터크림 / 프랄리네버터크림











베이킹의 기본이 반죽이라면
베이킹의 꽃은 크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맛있는 과자나 빵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조합하면
디저트의 맛이 극대화 되지요~


크림은 아직 멀고도 어색한 분야지만
이 책을 통해서 입문하고
응용까지 할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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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베이킹 웍스 - 베이킹의 모든 것을 과학적 원리와 함께 알려주는 종합 가이드
파올라 피고니 지음, 윤현정 옮김, 임태언 감수 / 터닝포인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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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베이킹 웍스 / 파울라 피고니 저


베이킹을 한번이라도 해 보셨다면

베이킹이 얼마나 섬세하고 어려운건지 아시게 될텐데요~

 

베이킹은 감으로 재료를 섞고 반죽하면

생각하던 맛있는 빵과 과자가 나오지 않을 확률이 정말 높아요.

 

베이킹에 대한 과학적인 이론과 상식,

홈베이커들이 평소에 궁금할만한 것들은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친절한 설명과

보기 쉬운 그림, 표, 사진을 총동원하여

가르쳐 주는 귀한 책입니다. ^^

 



베이킹은 정확해야 해요.

재료 계량부터 반죽 공정의 순서, 재료의 온도, 오븐의 온도, 실내 습도까지...

이 모든게 복잡해보이지만 하라는 대로만 하면 성공하기 때문에 베이커들은 모범생이어야 할 필요가 있지요

ㅋㅋㅋ

이런 것들을 짚어주는 책이라니...

정말 깊은 공감이 되고

책을 꼭 정독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본문으로 들어가보면

다양한 텍스트 박스들이 여기저기 들어가 있어요.

알면 좋을 다양한 상식과 지식들을

책의 빈틈에 꽉꽉 눌러 담아 전달 해 주고 있답니다.


그림과 사진으로

이해도를 높여주고요.

 

 

표를 이용해

복잡한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줘요.


보통 빵,과자는 건강한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현대인이 중요시하는 건강한 빵,과자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제안을 줍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책 속에서 제시했던 질문들에 다한 해답을 제공해요.

해답없는 문제지였다면 정말 싫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이 책은 해답만 마지막에 모아서 보여줍니다.


베이킹 하시는 분들은

많은 궁금증이 해소 되고

많은 상식이 생기게 될 것 같은 책이니

한번쯤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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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 베이킹 salé baking - 달지 않고 짭짤한 디저트 레시피
고스란 지음 / 북스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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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 디저트 살레 베이킹




그동안 많은 베이킹책을 봤지만


짭짤한 디저트 라니?



넘나 생소해서 레시피가 궁금하더라고요~



디저트라하면 달달한,달콤한,상큼한 


키워드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몇년간 식을줄 모르던 인기있는 디저트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마카롱 이라던지


머핀,쿠키, 케이크 같은 품목들은 달고 맛있어서


우리의 입맛을 호사스럽게 채워주고는 했는데요.




달지않고 짭짤하다니~~~


뭔가 요리에 가까운 베이킹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보며


책장을 넘겨보았습니다~





먼저 책표지를 살펴보니


키쉬 안에 가득찬 부재료와, 위를 덮고 있는 푸짐한 재료들이


저걸 먹으면 든든한 식사 한끼가 되기에 


영양면으로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레 베이킹에는 부재료가 다양하게 쓰이고


무궁무진한 응용도 가능하다고 해요



일반 베이킹에는 부재료를 일부 사용하거나 제한적으로 사용하는데요.


특히 쉬폰 같이 비중이 낮은 품목은


부재료가 반죽을 부풀어오를데 방해가 되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위험이 있어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제품을 완성 시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파운드 케이크 속에 촘촘히 들어차 있는 부재료들


올리브,햄,브로콜리 등등


한쪽 먹으면 든든 할 것 같아요







이 책의 메인과도 같은 품목


키슈



시카고 피자 같기도 한 모습인데요


불고기에 모짜렐라 치즈는 절대 궁극의 보증된 맛조합이 아닌가 합니다







요즘처럼 외식도 못하고 집콕하며 지내는 시간이 많은 시기에


위로를 줄 수 있는 음식의 역할이 매우 큰데요.



가장 즉각적이고 빠르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평범함을 벗어나 특별하고 새로운 기분은 맛보고 싶을 때


도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레시피들을


비싼 재료 아낌없이 투자해 시도했다가


낭패를 본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 뼈아픈 기억들이 있기에 ㅠ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맛있는 레시피를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아무래도 책으로 출간되려면 나름의 검증이 있어야하고


이미 입소문이 난 경우들 이기에


도서 레시피는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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