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중 네번째로 읽어본 책은 004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작년에 한법 업로드 한 적 있는 책인데용 한번 더 읽어보았어요최근 뮤지컬 #베르테르 로도 사랑받은 작품이라 더욱 화제죠-괴테의 자전적 소설이자 열병처럼 휘몰아치는사랑의 감정과 그 파국을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으로 다룬청년 괴테의 18세기 후반 독일을 뒤흔든 문제작이자 걸작입니다-나는 그녀가 하는 모든 말에서 풍부한 개성을 느꼈고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그녀의 표정에서 새로운 정신적매력과 새로운 재기의 섬광이 솟구치는 것을 보았다그 매력과 재기는 만족해서 점점 더 펼쳐지는 듯 보였다내가 그녀를 이해한다는 것을 그녀가 감지했기 때문이다-로테의 모습이 항상 나를 따라다닌다!깨어서도 꿈속에 서도 그녀가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눈을 감으면 심안의 시력이 모이는 이마 속 여기에그녀의 까만 눈동자가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여기에!!!-"로테!!로테!!딱 한 마디만 더!!작별 인사만이라도!!"그녀는 말이 없었다 그는 기다렸다가 다시 애원하고또 기다렸다 마침내 문가에서 몸을 홱 돌리면서 외쳤다"안녕 로테!!영원히 안녕!!" #책속의한줄 #명대사-이룰 수 없는 사랑의 대표적인 작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젊은 베르테르는 왜 그토록 슬픈 사랑에만 빠지게 되었을까결국 비극의 끝으로 향하는 결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이런 결말이 싫으면서도 좋다 과연 문제작인 동시에 걸작이다
시리즈중 세번째로 읽어본 책은 003 오페라의 유령..!!어렸을때 너무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했던 기억이아련하고 기분좋게 남아 있는 추억의 오페라의 유령입니다뮤지컬이었는지 오페라였는지 엄마와 함께봤던 기억도 있고문학세계사라는 출판사의 책도 사서 읽었는데어느날 갑자기 실종된 책....어제까지 분명 있었는데!!??신문지와 함께 분리수거로 버려졌는지 어린마음에짜증을 있는대로 다부려서 아빠가 다시 사줬던 기억이 있네용여기까지 저와 오페라의 유령과의 추억 TMI였숩니다-당대 프랑스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로 손꼽히는#가스통르루 의 오페라의 유령은 전래 동화 미녀와 야수를떠오르게 하는 이야기를 뼈대로 기괴하고 수수께끼 같은 사건과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이 뒤얽히며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폭주하는 로맨틱 미스터리 걸작으로전 세계 대중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겨 주고 있다-크리스틴은 라울에게 당장 떠나라고 했다라울이 숨어 있다는 것을 에릭이 알아차리기라도 하면망설임 없이 죽일 거라는 생각에 몸서리가 쳐졌다그녀는 에릭이 사랑 때문에 완전히 미쳐 버렸고 시장과마들렌 성당의 사제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동의하지 않으면 에릭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들을 살해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그리고 크리스틴에게 다음 날 밤 11시까지 생각할 시간을주었다는 것이다 최종 기한이었다 결국 그가 말했던 것처럼결혼식과 장례식 사이에서 선택해야 했다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