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허밍버드 클래식 M 3
가스통 르루 지음, 신소영 옮김 / 허밍버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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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중 세번째로 읽어본 책은 003 오페라의 유령..!!
어렸을때 너무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했던 기억이
아련하고 기분좋게 남아 있는 추억의 오페라의 유령입니다
뮤지컬이었는지 오페라였는지 엄마와 함께봤던 기억도 있고
문학세계사라는 출판사의 책도 사서 읽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실종된 책....어제까지 분명 있었는데!!??
신문지와 함께 분리수거로 버려졌는지 어린마음에
짜증을 있는대로 다부려서 아빠가 다시 사줬던 기억이 있네용
여기까지 저와 오페라의 유령과의 추억 TMI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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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프랑스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로 손꼽히는
#가스통르루 의 오페라의 유령은 전래 동화 미녀와 야수를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를 뼈대로 기괴하고 수수께끼 같은 사건과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이 뒤얽히며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폭주하는 로맨틱 미스터리 걸작으로
전 세계 대중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겨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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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은 라울에게 당장 떠나라고 했다
라울이 숨어 있다는 것을 에릭이 알아차리기라도 하면
망설임 없이 죽일 거라는 생각에 몸서리가 쳐졌다
그녀는 에릭이 사랑 때문에 완전히 미쳐 버렸고 시장과
마들렌 성당의 사제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동의하지 않으면 에릭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들을 살해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그리고 크리스틴에게 다음 날 밤 11시까지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는 것이다 최종 기한이었다 결국 그가 말했던 것처럼
결혼식과 장례식 사이에서 선택해야 했다 #책속의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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