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허밍버드 클래식 M 4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윤도중 옮김 / 허밍버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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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중 네번째로 읽어본 책은 004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작년에 한법 업로드 한 적 있는 책인데용 한번 더 읽어보았어요
최근 뮤지컬 #베르테르 로도 사랑받은 작품이라 더욱 화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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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자전적 소설이자 열병처럼 휘몰아치는
사랑의 감정과 그 파국을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으로 다룬
청년 괴테의 18세기 후반 독일을 뒤흔든 문제작이자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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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가 하는 모든 말에서 풍부한 개성을 느꼈고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그녀의 표정에서 새로운 정신적
매력과 새로운 재기의 섬광이 솟구치는 것을 보았다
그 매력과 재기는 만족해서 점점 더 펼쳐지는 듯 보였다
내가 그녀를 이해한다는 것을 그녀가 감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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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의 모습이 항상 나를 따라다닌다!
깨어서도 꿈속에 서도 그녀가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
눈을 감으면 심안의 시력이 모이는 이마 속 여기에
그녀의 까만 눈동자가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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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로테!!딱 한 마디만 더!!작별 인사만이라도!!"
그녀는 말이 없었다 그는 기다렸다가 다시 애원하고
또 기다렸다 마침내 문가에서 몸을 홱 돌리면서 외쳤다
"안녕 로테!!영원히 안녕!!" #책속의한줄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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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 수 없는 사랑의 대표적인 작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젊은 베르테르는 왜 그토록 슬픈 사랑에만 빠지게 되었을까
결국 비극의 끝으로 향하는 결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이런 결말이 싫으면서도 좋다 과연 문제작인 동시에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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