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미래에 있을 법한 일로정교한 세계를 만들어 내는 힘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제3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대상 수상 작품..!!-천선란작가님 이다혜작가님의 강력추천 도서..!!!-그렇게 자아를 초월한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굳이 남에게서 무엇을 빼앗으려 하지 않지그건 나에게서 빼앗는 것과 마찬가지니까누구를 다치게 하지도 무언가를 파괴하지도 않지 그렇게사람이 만들어 내는 모든 종류의 문제가 자연히 사라지는 거야폭력 절도 전쟁 기후 문제까지 플론은 사람들을 고통과 슬픔외로움과 두려움에서 영원히 해방시킬 거야 p.192-최근 현실을 돌아보면 영화나 소설에서만 일어나던 일들이더이상 허구만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먼 미래일 수도 있고 가까운 미래일 수도 있는 일들앞으로의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보면서가장 작은 일부터 실천해 보자…!!항상 스토리는 물론 등장 캐릭터들까지 매력적인소설Y 시리즈..!!!이번 시리즈도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도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영어덜트 소설로 강력 추천이다..!!!
13계단 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야마다후타로상을 석권하고각종 미스터리 랭킹 1위에 올랐던 제노사이드 로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다카노 가즈아키가긴 공백을 깨고 11년 만에 돌아왔다..!!!그것도 진짜 유령이 등장하는 본격 심령 서스펜스다-유령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제목그리고 다카노 가즈아키의 11년만의 신작이라는엄청난 기대로 읽은 책이다 물론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그리고 스토리로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엄청나다다만 결말이 찝찝할 뿐이다 피해자가 있는 사건에서가해자는 무조건 처단받아야 마땅하다물론 책에서도 처단받았지만 안타깝고 찝찝한 마음이우리의 현실 속 사건들을 돌아보고 생각하게 된다모든 사건들의 피해자의 억울함이 사라지기를아니 더이상 피해자가 일어나는 사건 따위 생기지 않기를누군가 무심코 던진 돌 하나에 개구리가 맞아 죽듯이잔잔한 호수같은 남의 인생에 돌 따위 던지지 말기를우리는 가해자를 기억하기 보다는 피해자를 기억해야하며그들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울어야 한다당연한 말이지만 당연한 말이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 되진 말자
오랜만에 온다리쿠 읽기!!!오랜기간 집필하신만큼 정성이 느껴지는 스토리그리고 표지가 너무 이쁨…!!!그리고 일단 책소개를 안할수가 없지요-데뷔 이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며한일 양국에서 사랑받는 작가 온다 리쿠..!!!그가 무려 14년에 걸쳐 완성한 역작이 한국에 소개 되었습니다뱀파이어라는 존재에 대한 온다 리쿠의 오랜 관심을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며 뱀파이어와 SF 세계관이 섞인신비로운 서사 구조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소녀의 불안함..!!거기에 온다 리쿠의 섬세한 문체가 더해져독자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듭니다-어리석은 장미는 시들지 않아 피어난 채 영원히 지지 않고말라 죽지도 않아 그래서 어리석은 장미라고 하는 거지 p.58-어리석은 장미는 시들지 않는다영원히 지지 않고 계속 피어 있다 자신의 생명이 이미끝났다는 사실도 모른 채 어리석기 때문에 시들지 않는다시들지 않는 장미는 과연 아름다울까시들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그것은 종이나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조화와 무엇이 다를까 p.551-뱀파이어를 너무 사랑하고 심지어 드라큘라도늑대인간도 너무 편애하는 독자로써 재미있게 읽은 책..!!!어린소녀가 주인공이라 동화적인 느낌마저 들게 해주며뱀파이어의 기본적인 서사들과 온다리쿠만의 세계관 속에서펼쳐지는 이야기에 빠르고 만족스럽게 완독하게 해줍니다어리석게 스토리를 미리 알고 읽는 것 보단뱀파이어 그리고 온다리쿠 이렇게만 알고 읽기를 추천드리며올여름 선택하기에 후회 없을 책이라는 것을 강조드립니다
넷플릭스 화제작 내가사랑했던모든남자들에게 시리즈그리고 최근 한국배우들도 등장해 화제가 된 엑스오키티 의작가 제니한의 신작소설입니다…!!!기대를 안 할 수가 없군요책을 읽다보니 드라마도 보고 싶어져서 찾아보니까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만 시청가능하다고 하네용-그해 여름을 나는 결코 절대 잊지 못했다모든 것이 시작된 여름 내가 예뻐진 여름을처음으로 내가 예쁘다고 느꼈던 여름이었다 매년 여름이면나는 달라질 것이라고 믿었다 삶이 달라질 것이라고 그리고그해 여름 드디어 모든 것이 달라졌다 나도 달라졌다 p.28-콘래드를 사랑하지 않기는 너무 힘들었다그가 그렇게 다정하게 굴면 왜 그랬는지 기억났다왜 그를 사랑했는지 p.183-제니한의 하이틴 소설은 항상 풋풋하고 설렌다아니 어쩜 이렇기 책 제목만으로도 날 기분좋게 하는거야ㅜㅜ거기에 귀여운 여주와 잘생긴 남주의 조합은 못참아어린시절 풋풋하고 귀여웠던 시절로 나를 데려가줄 여름소설그시절은 그냥 그시절로만으로도 예뻤던 시절이다예뻤던 그 시절로 예쁜 주인공들과 함께 나도 다시 예뻐지고 싶은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