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는 글쓰기
루시 쇼 지음, 장택수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저자 루시 쇼는 영적성장이 멈추어 있다면 글을 쓰라고 조언을 한다.

일반적인 글쓰기에 관한 책도 서점에 가보면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그런 글쓰기에 관한 책 중에서

특별히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에 관한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일반적인 글쓰기에 관한 책에 비하면 깊고 넓은 면이 조금 약하지만

그래도 글쓰기에 이제 막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겐 아주 요긴한 책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기성 작가들의 글쓰기 책을 먼저 읽었던 터라 그리 새로운 것은 없었지만

하나님에 관한 글쓰기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글쓰기 책과는 다른 차별성을 부여해 주고 있었다.

저자는 어려운 시기에 글쓰기를 통해서 영적인 성장을 가져왔고 그로 인해 새롭게 하나님을 다시 만난 경험을

살려 강연과 글쓰기를 하고 있는 영성작가이기 때문에 하나님에 관한 글쓰기에 관한 내용을 많은 부분 할애하면서

영적인 부분에서의 글쓰기 지도를 해 주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글을 쓰면서 내면이 치유를 받곤 한다.

 그런 면에서 기독교인들의 글쓰기는 일반인들의 글쓰기와는 다른 치유와 회복이라는 면이 더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면에 더 비중을 둔 책이다.

하나님에 관한 영적인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무난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이어서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성작가들의 글쓰기 책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개관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외에도 폭넓은 책을 읽어 볼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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