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이랑 놀아요 - 12-18개월 Begin Smart 우리 아이 첫 두뇌 개발 그림책 3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예찬이는 3월이면 돌이 되는 친구랍니다.

형이 책읽는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 예찬이도 책만 보면 넘겨보려고 한다지요..

그래서 형님책을 많이도 찢어 먹었답니다.

그래서 형은 책을 읽고 있을때 예찬이가 다가오면 어찌나 민감해지던지요..

비긴스마트는 이런 염려없이 두 녀석다 아주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들춰보곤 하네요..





색깔이랑 놀아요...표지인데요...색상이 정말 선명하고 이쁘지요..

보드북 답게 무척 튼튼하게 만들어졌답니다.

그리고 가볍게 만들기위해 종이와 종이사이에 스폰지가 들어있지요.. 


비긴스마트 색깔이랑 놀아요 책을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도 있답니다.

아이한테 책을 읽어주기에 앞서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색상과 모양을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다섯개의 퍼즐을 책의 페이지에 맞출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예찬이가 퍼즐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색깔이랑 놀아요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예찬이는 엄마가 워킹맘이라 어린이집에 다니는데요..

어제보니 퍼즐을 들고 있더라구요.


 


[색깔이랑 놀아요] 선명한 색상도 익히고 퍼즐도 맞추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받자마자 예찬이가 물고 빨고 해서 이빨 자국이 선명하네요..

퍼즐 중에 사과랑 해를 가장 좋아하네요...

각 페이지마다 맞출수도 있고 저렇게 뒷면에 다섯개를 다 맞출수도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우리말글 우리 그림책 3
산이아빠 지음, 김호민 그림 / 장수하늘소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에게는 친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두분다 없답니다.

저희 부모님의 아버지가 안계시기 때문이지요..

두분다 어릴적에 돌아가셨다고 해요^^

가끔식 두분의 어릴적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를 해 주시곤 하지요..

그래서 아빠 엄마의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저의 할아버지가 어떤 분일까 상상을 해보기도 했었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어릴적 동네 할아버지랑 친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행인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생존해 계시니 얼마나 행복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큰아이 예준이의 태명이 나비였는데...이 책에는 나비가 가득 나온답니다.

 

산이라는 아이가 노랑나비를 따라 갔다가 길을 잃고 시골마을 포도밭에서 어떤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그 할아버지는 오래 전 하늘나라로 갔던 친할아버지를 만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랍니다.

 

저도 얼마전에 가장 아꼈던 다슬이란 고양이를 떠난보낸적이 있답니다. 13살.. 그녀석이 하늘 나라가서 다시는 만날수 없다고..큰 아이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아이가 "엄마, 하늘나라 가서 다슬이 데려올게요..울지마세요.." 이렇게 얘기했던 적이 있었는데,,그때 제가 예준아 하늘 나라가면 다시는 만날수 없어..라고 얘기해 주었는데...이 책을 보니...꿈에서도 상상속에서도 다시 만날수 있다는 걸...일캐워주었어요...가끔씩 꿈에서도 만나는데.....

영원히 헤어지는게 아니라고....다시금 설명해 주는 계기가 되었네요...

 

할아버지를 만났어요...이 책은 서정적이고 정감이 가득 담긴책이네요..

시골 풍경하며 푸근한 할아버지 모습이 어찌나 정겹던지요..

책장마다 나오는 나비들...어찌나 이쁜지....

 

책의 표지랍니다. 할아버지와 산이 정말 많이 닮았지요??

 

 

 

 







 










할아버지와 산이의 표정이 정말 똑같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금만 내 친구는 그림책
타키무라 유우코 지음, 허앵두 옮김, 스즈키 나가코 그림 / 한림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생이 태어나는 큰애를 위해서 여러가지 책을 보았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때 "조금만"이란 책은 없었는데, 얼마전에 "조금만"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어쩜 이리도 아이의 맘을 잘 표현했는지...아이한테 물어본건지...너무도 맘이 아팠답니다.
엄마인 내가 이리도 아이의 맘을 몰랐다는것이 ...
동생이 태어났다는 이유로 4살 큰아이를 어른 취급했다는것이..
나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큰아이가 그동안 얼마나 외로웠을지..
얼마나 엄마 손길을 필요로 했을지..
왜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을 때리고 말썽을 피웠는지....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작은 녀석이 태어나고 큰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매일 전화가 왔었답니다.
지금은 동생한테 "사랑해" 라고도 하고 동생한테 자기 장난감도 나누어 주기도 하지만..
여전히 심술을 부리기도 하네요.








요즘 한글을 읽기 시작해서 한글자씩 또박또박 읽어주고 있답니다.




이부분을 읽을때는 예준이랑 저랑 공감을 했다지요.
예준이가 혼자서 우유를 따라서 먹는다고 흘리면서 했던 일을 기억해내고..
"엄마, 예준이랑 똑같아요"..라고 말하더라구요..








"엄마, 조금만 안아 주세요.”
“조금만?”
엄마가 단비에게 물었습니다.
“네, 조금만이라도 괜찮아요.”
단비가 졸린 눈을 비비며 말했습니다.
“조금만이 아니라 많이 안아 주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엄마가 다정하게 웃으며 물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의 내용입니다.
가슴이 찡하면서 뭉클해집니다.
단비는 다른 친구에 비해서 너무도 어른스러워서 맘이 더 아팠어요.. 
엄마들이 왜 재 출간을 그토록 요청했는지 알수 있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고] 바람이 멈출 때
샬롯 졸로토 지음, 스테파노 비탈레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1년 1월
평점 :
판매완료


책은 깨끗하고 좋은데 많이 봤는지 좀 헐거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중고] 달라질 거야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10월
평점 :
판매완료


책상태 깨끗하고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