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어디에 있을까? - 의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히노하라 시게아키 지음, 박정은 옮김, 무라카미 야스나리 그림 / 우리교육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5살 예준이한테 너무 어려운 책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글밥도 많지 않고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슷한 또래들이 나와서 잘 설명해 줍니다.
책을 다 읽은 예준이에게 "생명은 어디에 있느냐구 물어봤답니다."
예준이 녀석 가슴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여기에 있다고 대답하더라구요..
이웃나라 일본은 이런식의 수업을 많이 하는 모양입니다.


책의 저자인 히노하라 시게아키님은  한국 나이로 100세인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고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할아버지 의사 선생님과 나이가 많으신 간호사가 있는 병원이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이 참으로 반가웠답니다.

히노하라 시게아키 님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수업을 하는 내용을 그림책으로 만든것이랍니다. 생명에 대한 수업을 20년이 넘도록 했다는 거 자체가 놀랍습니다.
할아버지 의사 선생님은 ‘생명'은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처럼 보이지 않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려준답니다. 생명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통해, 지금도 계속 흘러가고 있는 시간을 귀중히 쓸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이들의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이지만 읽어주는 엄마가 더 감동받을 만한 내용이었답니다.
지금도 흘러가는 이 시간을 소중히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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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쿠 1 - 두뇌개발 그림 그리기 퍼즐 에도쿠 시리즈
오카모토 오사미 지음, 강현정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벌써 책의 표지부터 낙서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열심히 가로 세로 칸에 그림을 그리는 예준군이랍니다.





3*3 문제랍니다. 가로, 세로 3칸씩 가로, 세로로 같은 그림이 있으면 안됩니다.





4*4 형식의 퍼즐입니다.




5*5 형식의 퍼즐이랍니다.


에도쿠는 스도쿠를 응용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에도쿠는 그림을 그리면서 문제를 푸는 퍼즐이라 즐겁게 그리기 놀이를 하면서 에도쿠 규칙을 이해하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에도쿠 책의 그림퍼즐의 모양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숙한 그림들이어서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 보여주고 설명해 주니 빨리 그려보겠다고 난리입니다.
가로 세로만 맞추면되는 간단하지만 생각을 해야 한답니다.
연필과 지우개는 필수랍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하게 되니 손가락 운동을 하게되고 뇌를 자극하는 아주 좋은 퍼즐이랍니다. 그림을 그린후 색연필로 색을 칠하는 재미가 더 있답니다.
아이가 그림을 똑같이 그리지 못했다고 채근할 필요도 없답니다.
각자의 개성대로 그리면 되니까요.
예준이가 5살이라 그림 그리는게 조금은 어려운 모양입니다.
하지만 아이한테 관찰력, 집중력을 길러줄 수 있어서 에도쿠2도 봐야할 거 같습니다.

다음은 작은책방의 에도쿠책에 대한 소개글을 옮겨왔답니다. 참고해보세요.

* 에도쿠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장점들

1)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나이의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가 될 수 있다2) 그림을 그리기 위해 관찰하는 동안 그림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으며 초등학교에서 배울 선행학습이 가능하다(동물, 날씨, 계절, 바다, 지도기호 등 다양한 방면의 그림들이 들어가 있다).3) 연필을 사용해 그리는 동안 3~6세에 이루어야 할 소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4) 그림으로 칸을 채우는 단순한 구조지만 맞는 그림을 찾아 제자리에 넣어야 하는 규칙은 아이의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5) 아이 나름대로 이해한 그림 그리기는 창의력과 예술성을 높여 줄 수 있다.6) 재미있게 그리며 사물을 인지하면서 문제를 푸는 구조는 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7) 그림 그리기이지만 원리는 수리적 개념이므로 수학적 사고를 길러줄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린 그림 색칠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첨가할 수 있고 에도쿠가 끝나면 스도쿠로 넘어가 아이에게 수학의 재미를 가르쳐 줄 수 있는 등 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빨리 답을 맞춰야지’ 하며 시간을 다툴 필요는 없습니다. 빨리 풀기보다 천천히 그림 그리기를 즐기고 난 후 차근차근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림을 그려 문제를 푸는 방식이라고 해서 잘 그리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들 각자가 그린 그림의 차별화가 이루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시간을 들여 집중하면서 천천히 사물에 대해 생각하고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을 심어 주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만들어진 퍼즐이 바로 에도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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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그리기 감성 놀이북 - 선긋기부터 배우는 그림 그리기, 두 살부터 시작!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 은하수미디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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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그리기를 좋아하는 예준이의 다양한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해서 구입한 책이랍니다.
책의 표지부터 너무도 귀여운 헬로키티..
사실 남자애라 아기자기 하고 알록달록 귀여운 책은 잘 접하게 해 주지 않아서 구입하려고 미리보기를 보려고 하였으나 인터파크에서는 미리보기가 안되었답니다.
하지만 타 인터넷서점에서 미리보기를 한 후 구입하게 되었네요..
여자아이들이 더 좋아하겠구나 생각했으나...이건 엄마의 착각이었네요..
더구나 이 책의 매력은 스티커가 무려 121장이나 된다는거..
아이가 좋아하는 기차길 그리기,,,
사선 그리기..
곡선 그리기..
도형 그리기..
예준이는 하트 그리기가 좀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세모 그리기 연습을 한 후 세모를 혼자 그려보는 타 그리기 책과는 달리 도시락에 세모 모양으로 삼각김밥을 그리고 각종 반찬 스티커로 꾸미게 되어있답니다.
어쩜 아이디어도 이리 좋은지..
아이가 너무 좋아한답니다.
다 그리고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면 엄마가 붙여주는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이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2살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제 경험으로 2살때는 손에 힘이 없으니...3살..4살...5살...6살..
초등학교 아이들도 좋아할 아이템이네요..

예준이는 매일 매일 그리고 붙이고 꾸미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왼쪽 페이지에서는 뽀족뽀족한 선을 그리는 연습을 한답니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뽀족뽀족한 선으로 왕관을 그리고 스티커로 왕관을 꾸미게 만들어졌답니다.








기찻길을 그리고 그 기찻길위에 기차 스티커로 장식을 한답니다.
기차를 좋아하는 예준이 페이지 가득 기찻길을 그렸답니다.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네요..
여아 남아 모두 좋아할 책이랍니다.
전 둘째를 위해서 한권더 구입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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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끙끙 애플비 생활 습관 미니 사운드북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애플비의 사운드 책은 예찬이에게 너무도 사랑받는 책이랍니다.
집에 딩동딩동 책이 있는데 너무도 사랑 받았던 녀석인지라
응가끙끙 또한 예찬이한테 어떤 반응일지 너무도 궁금했었답니다.
역시나 예찬이 너무도 좋아합니다.
아직까지는 기저귀를 차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예찬이한테 많이 도움이 될거 같답니다.
요즘 매일 매일 보여주고 있답니다.
예찬이 스스로 응가하려고 힘도 주고 변기뚜껑도 열어보고 앉아보고 ..
책을 보고 나서 부터는 부쩍...많이 하는 행동이랍니다.


애플비의 사운드 책인 응가끙끙은 17개월된 예찬이가 아주 재미있어한답니다.

소리를 누르면 끙~끙~ 나는 소리가 재미있는가봅니다.

간혹 힘을 주며 같이 끙~끙~ 한답니다.

이제 예찬이도 슬슬 변기를 사용할 시기가 된거 같은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되네요..

형님이 사용했던 변기위에 앉기도 하고 ..

이제 예찬이 스스로 변기에 응가를 하려고 시도한답니다.
곧 예찬이도 기저귀떼기 시작해야 할거 같아요^^

 

유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 주는 미니 사운드북입니다.

책에 달린 사운드 버튼을 누르면 '치카치카' 경쾌한 양치질 소리와 '뿌지직' 재미난 응가 소리가 들려와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생동감을 전해 주지요.

또한 날개를 들추어 구석구석 이 닦는 모습과 동물들의 다양한 응가 모습을 살펴보며 관찰력도 기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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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코는 왜 길까? 글쎄? 왜 그럴까?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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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글쎄? 왜 그럴까? 시리즈 중에 기린목은 왜 길까?를 먼저 만났던 예준이는

코끼리 코는 왜 길까?를 보더니 단번에 알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머지 책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코끼리, 스컹크, 공작, 토끼, 펭귄 들의 특징을 호기심을 유발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만들어준답니다.










 

DVD랑 책을 함께 보고 있답니다.

책과 DVD가 내용이 좀 달랐지만 같이 보는게 더 효과가 좋았답니다.








동물나라 수수께끼 DVD 요즘 매일 매일 보고 듣고 하였답니다.

큰 아이 예준이가 매일 매일 보기 시작하더니 작은 녀석이 이제는 더 보여 달라고 합니다.

DVD 케이스를 가지고 와서 틀어달라 합니다.

5살 예준이를 위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2살(17개월) 예찬이가 더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눈에 쏙쏙 들어오는 동물들의 그림이 책과 DVD에서 볼수 있답니다. 다만 DVD에서는 진짜 릴라아줌마를 만날수 있지요. DVD에서 동물들의 율동이  너무도 귀엽답니다.

예찬이 동물들이 춤출때 일어나서 같이 춤춘답니다.



DVD에서 나오는 노래가 중독성이 있답니다.

저도 어느새 따라 부르고 있답니다.

"다함께 웃어봐요~ 하마도 웃잖아요~"

"울고싶은 우울한 날엔 뭐 어때하며~"

"웃어봐요~ "

작은 녀석 큰녀석 둘다 음악만 나오면 춤추고 노래하고 즐거웠답니다.

매일 매일 동물나라 수수께끼랑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고 있답니다.

이 노래가 하루의 피로도 씻겨주는지 즐겁게 만들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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