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그리기를 좋아하는 예준이의 다양한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해서 구입한 책이랍니다. 책의 표지부터 너무도 귀여운 헬로키티.. 사실 남자애라 아기자기 하고 알록달록 귀여운 책은 잘 접하게 해 주지 않아서 구입하려고 미리보기를 보려고 하였으나 인터파크에서는 미리보기가 안되었답니다. 하지만 타 인터넷서점에서 미리보기를 한 후 구입하게 되었네요.. 여자아이들이 더 좋아하겠구나 생각했으나...이건 엄마의 착각이었네요.. 더구나 이 책의 매력은 스티커가 무려 121장이나 된다는거.. 아이가 좋아하는 기차길 그리기,,, 사선 그리기.. 곡선 그리기.. 도형 그리기.. 예준이는 하트 그리기가 좀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세모 그리기 연습을 한 후 세모를 혼자 그려보는 타 그리기 책과는 달리 도시락에 세모 모양으로 삼각김밥을 그리고 각종 반찬 스티커로 꾸미게 되어있답니다. 어쩜 아이디어도 이리 좋은지.. 아이가 너무 좋아한답니다. 다 그리고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면 엄마가 붙여주는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이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2살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제 경험으로 2살때는 손에 힘이 없으니...3살..4살...5살...6살.. 초등학교 아이들도 좋아할 아이템이네요.. 예준이는 매일 매일 그리고 붙이고 꾸미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왼쪽 페이지에서는 뽀족뽀족한 선을 그리는 연습을 한답니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뽀족뽀족한 선으로 왕관을 그리고 스티커로 왕관을 꾸미게 만들어졌답니다. 기찻길을 그리고 그 기찻길위에 기차 스티커로 장식을 한답니다. 기차를 좋아하는 예준이 페이지 가득 기찻길을 그렸답니다.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네요.. 여아 남아 모두 좋아할 책이랍니다. 전 둘째를 위해서 한권더 구입할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