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판정위원회
방지언.방유정 지음 / 선비와맑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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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방지언.방유정 두 작가가 함께 쓴 메디컬 스릴러로,

생명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간의 윤리와 사회 시스템의

냉혹함을 파고드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의학의 객관성과 인간의 감정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윤리적 질문을 던집니다.

'뇌사란 정말 죽음인가?'
'생명을 판정하는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가?'

결국 소설은 차가운 병원 안에서 벌어지는 뜨거운

인간 드라마로, 독자로 하여금 삶의 의미와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듭니다.

작가들은 뇌사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이 생명을

판단하고 통제하려는 오만함을 비판하면서도, 그 안에서

여전히 인간다운 선택을 하려는 의지의 온도를 포착해냅니다.

마치 삶과 죽음의 문턱에 앉아, '살아 있음'의 의미를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듯한 감정이 듭니다.

한줄평

"죽음을 선언하는 그 순간에도, 인간은 여전히 살아
있는 마음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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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에 멈춘 시간
유랑운 지음 / 새벽출판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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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창문 너머로 스미는 빛이 어둠과 뒤섞이는 순간,

우리는 '시간'이라는 감옥 속에 멈춰 선다.

유량운의 [대한에 멈춘 시간] 은 바로 그 정지된

찰나, 삶과 죽음 사이의 미세한 숨결을 응시하는

철학적 소설이다.

작가는 인간이 '살아 있음'이라는 이유로 짊어진

고통과 그 고통을 견디게 하는 '의미'의 실체를 파고든다.

주인공은 병든 몸과 사라져가는 의지 사이에서

마지막으로 '선택'이라는 이름의 자유를 마주한다.

그 선택은 곧 자살이라는 극단의 문턱이며,

그 문턱에서 삶은 비로소 자신을 비춘다.

유량운은 삶과 죽음을 대립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두 개의 문이 서로를 향해 열려 있다고 말한다.

투병은 죽음으로 향하는 길이 아니라 삶을 가장

맨얼굴로 마주보게 하는 통로로 그려진다.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을 견디는 일인가.'

한줄평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시간마저 숨을 멈추는 순간
인간 존재의 고독과 의미를 묻는 잿빛 철학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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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알려주는 와인의 모든 것 - 만화로 웃고, AI와 토론하다 보면 당신은 이미 와인 전문가
김수영 지음 / 포춘쿠키출판국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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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의 분석력과 인간의 감각을 결합해,

와인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와인지식

입문서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와인 종류나 생산지 정보를

나열하지 않습니다.

대신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와인의 역사,

품종, 테이스팅 방법, 음식 페어링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독자가 대화하듯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만화로 웃고, AI랑 토론하다보면, 당신은 이미 와인 전문가."'
"와인보다 맛있는 와인지식, 여기 다 있음."

이 문장처럼 책은 지식 전달을 넘어서, 와인에 대한

흥미와 교양을 동시에 키워주는 새로운 형식의 교양서입니다.

AI의 도움으로 '복잡한 와인의 세계'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지요.

한줄평

"AI의 지식과 인간의 감성이 만나, 와인을 배우는
일이 한층 향기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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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한 AI
곽아람 지음 / 부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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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AI와 인간의 관계, 그리고 '다정함'이라는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인간의 감정을 학습하도록 설계된

인공지능과 소통하며, 점차 그 안에서 '진짜 다정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다정함이 과연 '프로그래밍된

것인지, 혹은 진심인지'에 대한 질문이 생겨나지요.

AI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건 내가 너와 함께 보낸 모든 순간에서 온 거야."

이한마디는, 감정이 코드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듯

기억과 관계가 만들어낸 온기를 상징합니다.

"네 다정함은 어디에서 온 걸까?"

인간에게서, 혹은 우리가 만들어낸 세계 속에서

인간이 AI에게 다정함을 가르치려 하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우리가 다정함의 의미를 다시 배우게 됩니다.

한줄평

"AI의 다정함을 통해 인간의 외로움을 비추다."
"미래를 향한 가장 따뜻한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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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돈의 흐름을 읽어라 - 이익이 아닌 현금으로 기업가치 보는 법
강대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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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업의 '이익'이 아니라 '현금 흐름' 으로 기업의

진짜 가치를 읽는 법을 알려주는 재무 분석서다.

"이익은 회계가 만든 환상일 수 있지만,

현금은 기업의 숨결이다."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이 책은 재무제표를 숫자의 나열로 보지 않고,

'돈의 이야기'로 읽어내는 법을 알려주는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안내서다.

강대준 회계사는 현금 흐름을 중심으로 재무제표를

읽는 법을 쉽게 풀어,비전공자도 기업의 진짜 체력을

볼 수 있게 돕는다.

결국 이 책은 '회계 공부'가 아니라 '돈의 감각'을

깨우는 책.기업을 보는눈, 투자와 경영의 통찰을

동시에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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