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방지언.방유정 두 작가가 함께 쓴 메디컬 스릴러로, 생명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간의 윤리와 사회 시스템의 냉혹함을 파고드는 작품입니다.이 작품은 의학의 객관성과 인간의 감정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윤리적 질문을 던집니다. '뇌사란 정말 죽음인가?''생명을 판정하는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가?'결국 소설은 차가운 병원 안에서 벌어지는 뜨거운 인간 드라마로, 독자로 하여금 삶의 의미와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듭니다.작가들은 뇌사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이 생명을판단하고 통제하려는 오만함을 비판하면서도, 그 안에서 여전히 인간다운 선택을 하려는 의지의 온도를 포착해냅니다.마치 삶과 죽음의 문턱에 앉아, '살아 있음'의 의미를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듯한 감정이 듭니다.한줄평"죽음을 선언하는 그 순간에도, 인간은 여전히 살아 있는 마음으로 흔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