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우리 사회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반드시 주목하고 책임져야 할 현실을 깊이 있게 다룬 책입니다.아이들에게 죄가 없으며, 문제의 책임과 해결은 어른과 사회에 있다는 메시지가 매우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특히, 코피노 아이들의 삶을 통해 국가와 사회가 어떻게 책임을 회피해왔는지, 그리고 그 빈틈 속에서 아이들고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절망을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보여줍니다. 저자의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해결 방안 제시는 독자로 하여금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게 만듭니다.이 책은 단순한 피해 사례 나열에 그치지 않고,지속 가능한 시스템과 법적 책임 추궁, 사회적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회 정의 실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유도합니다.아동 인권과 사회적 책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읽어야 할 의미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해결 의지를 느낄 수 있어 마음 한편에 희망의 불씨도 함께 심어준 책이었습니다. 읽고 난 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임과 나아가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관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