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펫로스를 겪은 저자가 펫로스의 아픔을 조각 예술로 승화시키며 자기 치유와 위로를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위로가 되신다면 잠시 시간을 멈출게요>는 아픔과 상실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줍니다.저자는 아직 완전히 다듬어지지 않은 반려동물의 본질을 조각을 통해 애쓰고 다독이며, 그 과정에서 자신과 독자의 마음을 쓰다듬어 줍니다. 따뜻한 시선과 소소한 일상의 조각들이 모여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만들어내고, 읽는 이에게 깊은 감동과 평화를 선사합니다.특히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을 예술적 표현과 글로 풀어내어, 상실의 고통을 넘어서는 희망과 삶의 힘을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읽는 내내 조각가의 따뜻한 마음과 섬세한 공감 능력이 전해져, '사람 하나 살리셨어요'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감동을 줍니다. 위로와 치유, 그리고 삶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이 꼭 위안과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