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삶의 고단함과 인간 존재의 상처를 적나라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다이앤 수스 작가의 깊은 통찰과 황유원 시인의 번역이 만나 국내 독자들에강렬한 울림을 전해줍니다.노동계급 삶의 현실과 무질서한 현대 사회의 고통에 대한 비정한 시선으로 출발해, 절망과 희망, 고통과 연민이 교차하는 지점들을 담담히 풀어냅니다. 그 문장 하나하나가 '짐승 같은' 생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은 고통과 싸워야만 하는 인간 내면의 모습을 마주합니다. 시를 통해 전해지는 솔직한 고백과 날카로운 통찰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기 존재와 삶을 다시 성찰하게 만들며,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경고가 되어 다가옵니다.이 시집은 삶의 부조리와 상처 깊은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에서 응시하려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시와 인생의 연관성을 깊이 느끼며, 본인의 내면 세계를 확장하고 싶을 때 꼭 손에 들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