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공화당의 몰락과 미국 정치의 위기를 심도 있게 다룬 정치 사회학서입니다. 트럼프 현상과 1.6 쿠데타를 중심으로 미국 보수주의가 어떻게 극우세력으로 변질되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미국 사회 전반과 정치 체제에 어떤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는지를 분석합니다.저자는 권위주의와 신보수-신자유주의 체제의 확산이 미국 사회의 정치.경제적 갈등을 심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진보세력뿐 아니라 보수주의 내부에서도 심각한 균열과 위기가 발생했다고 짚어냅니다. 특히 트럼프 현상은 단순한 정치인의 변덕이 아니라 미국 정치구조의 근본적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징후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복잡해 보이는 미국 정치현상을 역사적.구조적 맥락에서 조망하며, 독자들이 현재 미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혼란의 원인과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미국 정치와 국제 정세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매우 유익한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정치 위기가 단지 한쪽 세력의 문제만이 아니라 진보와 보수 모두에게서 기인하는 구조적 문제라는 점입니다. 이로써 우리 사회정치 현실을 돌아볼 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느꼈습니다.미국 정치의 미래를 예측하고 이해하려는 독자뿐 아니라, 정치적 균형과 민주주의의 위기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