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카 ㅣ 새소설 23
강지구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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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굉장히 감각적이고 생생한 묘사로

독자를 작품 속으로 깊숙이 끌어들이며,

삶의 불확실성과 자기 존재에 대해 섬세하게

사유하게 만드는 작품이지요.

작품은 주인공의 몸과 마음이 서로 다른

리듬으로 움직이며, 그 안에서 자신의 운명과 자유,

그리고 삶의 끊임없는 연속성을 체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자는 두 발로 바다를 강렬히 치는 리듬,

부서지고 다시 일어나는 삶의 언어를 통해

청춘의 불안과 열망, 고독과 치유를 시적으로 표현합니다.

독자로서 내면의 깊은 곳에 닿는 감동과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특히 문학평론가 노태훈 님과

소설가 이주란 님의 평에서 보듯,

이 작품은 "숨을 쉬어, 박자는 그 안에 있어"라는

말처럼 삶과 존재에 대한 진중한 통찰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무작정 드러내려 하지 않지만, 자연스레

스며드는 감성의 힘이 뛰어나며, 읽는 이로

하여금 살아감'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한 번돌아보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기성찰과 정신적 위안을

추구하는 분, 청춘의 고통과 아름다움, 그리고

인생의 의미에 대해 공감하고 싶은 분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깊고 느리게 음미하며 읽으면,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치유가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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