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최윤식 선생님과 함께 인공지능 과학자의 꿈을 찾아 떠나는 미래 과학 여행
「미래 인공지능」
이 책은 20년 후 사회에 진출할 청소년들에게
미래 변화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만들어진 책이라고 한다.
4차산업혁명을 앞둔 세대이기에 그 변화가 클거라는 건 알지만..
나또한 아는것보단 모르는게 많아 초등학생인 아들녀석과 함께 읽기 시작했다.

영화 예고편을 6분만에 만들었다는 왓슨, 인간 고유의 영역이었던 바둑의 최강자를 이긴 알파고,
우리가 가장 잘 알고있는 인공지능이다.
이 외에도 내가 늘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속 인공지능, 내가 찾고자 하는걸 도와주는 검색엔진 구글,
변호사로 활동중인 인공지능, 의사로 활동중인 인공지능, 산업분야에서 대 확약을 펼치고 있는 인공지능 등
생각보다 많은 인공지능이 내 주변에 존재하고 있었으며, 그 기능들 또한 놀라웠다.
이 외에도 우리의 삶에 깊이 관여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어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한때는 TV에서 봐왔던 장면들이 지금은 현실이 되었다.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이 도입되고 인간 고유의 직업에 대한 범위 또한 줄어들었다.
이젠 예술의 영역까지 넘보는 인공지능을 보며 불안함을 느끼는게 나뿐만이 아닌 듯 하다.
아이들을 위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들녀석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있었으며,
내가 이해하기에도 벅찬 전문적인 내용들도 있었다.
그나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어 아주조금 이해할 수 있었던 듯 하다.
과학에 관심많은 미래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듯한 책이었으며,
부모와 함께 보며 어려운 내용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함께 한다면,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 듯 하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