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사회 -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2
진시원 외 지음 / 리베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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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방학이 약 2주 남은 시점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만났다.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사회

늘 과목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냐며 질문하는 딸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라 무척 반가웠다.

'현직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교과서 학습 비법!'

아이의 남은 방학기간인 2주동안 열~심히 읽기를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이 잘 정리되어 있다.

1. 시작하기 2. 전개하기 3. 마무리하기

 

단원에서 다루는 내용과 연관있는 사진과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단원의 시작을 알리며,

그 단원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요점이 잘 정리되어 있다.

 

커저라~! 생각 풍선, 호기심 톡톡, 본문, 개념풀이 를 통해 본격적인 사회 공부가 시작된다.

단순히 암기식이 아닌 글을 읽음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생각꺼리를 던져주며 아이의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뿐만 아니라 일상의 이야기들을 통해 좀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으며,

교과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들을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주어

아이가 한권의 소설책을 읽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듯 했다.

어려운 용어들도 한쪽에 잘 정리되어 있어 좀더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확대경 을 통해 좀더 확장된 지식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림, 지도, 표, 그래프

좀더 이해하기 쉽게 본문과 관련된 자료를 소개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본문과 관련해 책이나 영화,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개념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 단원이 끝나면 마무리해 볼까요 를 통해 앞에서 이해한 내용들을 보기좋게 표나

다양한 사진, 삽화등을 통해 정리해주어 다시한번 반복해 볼 수 있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개념을 정리해주며 다양한 영화나 책도 소개해주고 있어

무척 즐겁게 사회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다.

아이가 어떤 내용을 학교에서 배우는지 이 책을 통해 나또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으며,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영화나 책 등을 찾아 본다면 더욱 즐겁게 이 책을 활용할 수 있을 듯 하다.

 

목차를 통해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내용들을 찾아 읽어볼 수 있어

딸아이에게 좀더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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