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초이스 - 타임 푸어를 위한 스마트한 인생 관리법
코리 코건.애덤 메릴.리나 린 지음, 노혜숙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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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정신없이 바쁘게 살면서도 정작 해야 하는 일은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늘 여유로운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가끔은 여유롭다는 느낌보다는 시간을 흘려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하루 24시간중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업무시간중 일이 바쁘지 않은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집에와서 사용하는 시간들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느낄 즈음 「파이브 초이스」 이 책을 만났다. '타임 푸어를 위한 스마트한 인생 관리법' 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고 시간이 부족하진 않지만 좀더 스마트하게 나의 인생을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선 나의 하루 생활 패턴을 생각해 보았다. 아침6시 30분에 일어나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는 새벽 1시까지를 하나하나 따져보았다. 무척 바쁜듯 보였지만 중간중간 남아도는 시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업무시간도 중간중간 여유로운 시간이 많지만 그 시간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웹써핑이나 SNS를 하며 시간을 때우곤 했다. 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으면서도 날 위해 뭔가 하고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런 시간들을 좀더 효율성있게 관리하고 싶었다.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찮은 일에 정신을 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티븐 코비) -33쪽


프랭클린코비사의 시간관리 매트릭스는 체계를 제공하고, '멈춤-확인-결정'은 절차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분면에서 어느부분에 해당되는지 파악해 볼 수 있었으며, 나의 부족한 부분들이 어떤 부분인지, 내가 왜 그런건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이것은 중요한가?" 라는 아주 간단한 질문을 이용해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각 장의 마지막의 요약을 통해 앞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다시한번 정리해볼 수 있었다. 자세하게 설명된 앞장을 읽은 후라 요약되어 있는 부분만 읽더라도 앞장의 내용들을 쉽게 떠올려 볼 수 있었으며 나 스스로 다시한번 나의 일정들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예로든 사례를 통해 하나하나 대입해가며 설명하고 있어 내 생활패턴에 대입해 보기에도 편했다.


시간이 없어 쫓기는 사람도, 나처럼 무분별하게 허비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Q2(특별한 생산성) 의 활동을 더욱 더 하고싶다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읽기 편하게 요약해 둔 듯한 이 책을 읽어보는것도 도움이 될 듯 하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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