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트 -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이수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면 된다!

야놀자의 성공 비결은 천만 번리스타트에 있다!​

 

1남3녀중 셋째로 태어나 네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여섯살에 재혼!

결국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는 하지 않게되었고, 초2부터 작은 농사부터 벼농사까지 지었다는 작가 이수진.

5학년이 되어서야 한글을 깨쳤다고 했을땐...그야말로 헐~ 시작부터 평범하지 못한 그의 어린시절이다.

그나마 함께 살던 할머니마저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 위암으로 돌아가셨다.

이후 작은아버지와 단둘이 생활을 하며, 밥,빨래,청소,농사 일을 하며 학교에 다녔고 남들보다 빨리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우연한 기회에 모텔 청소부가 되어 24시간 맞교대의 일을 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은그는

세번의 큰 실패를 맛보고 종자돈을 잃지만.. 실패했기에 다시 일어선다!

 

리.스.타.트!

 

실패 후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수진대표님처럼 실패 를 발판삼아 일어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패 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그야말로 실패자가 되버리는 사람도 있는듯 하다.

그런걸 보면 사람의 생각이라는게 참 큰 역할을 하는듯 하다.

 

"무엇으로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자기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이수진 작가님말의 도구!.. 덕분에 구원과도 같은 진리를 알게 되었다고 하니..

가끔 나 자신에게도 이런 질문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당장 이 질문에 답할.. 것들이 없다.... ㅎ_ㅎ..

 

당시 모텔이라 하면.. 그렇고 그런 숙박없소라 떠올렸을텐데..

그런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금의 야놀자가 만들어 지기까지의

그의 고뇌와 그의 생각들 그의 모든 기록들이 가감없이 사실 그대로 기록되어있다.

어디하나 꾸미고 각색도 좀 할법한데... 말그대로 사장일기! 이다.

전사원이 공유하며 읽는다는 회사 직원들만의 공간에 1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기록한 그의 일기..

여느 사장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그의 일기를 보며 대단함과 열정이 느껴졌다.

 

평범함에서 출발해 이정도의 성과를 낸것만으로도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할텐데..

자신의 평범함의 아래애서 출발 했다고 말을 한다.

흠.. 초등학교 5학년 한글을 띤 그였으니.. 그런 표현을 쓴건가..?...

쉽게 포기해 버리는 여느 사람들과는 달리 포기하지만 않으면 됀다고 말하는 멋진 사장님이시다.

 

산뜻한 충격과 함께 나 자신의 한심함까지 느끼게 해준 사장님께 감사하며..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되는 사람임에는 틀림없는듯하다. 추천. 또 추천.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