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황제, 약속의 소환자가 되다!
3권에 등장하는 세계문화유산은 어떤걸지.. 2권이 끝남과 동시에 무척이나 기다려졌다.
웨스트 민스터 궁전! 자유의 여신상! 이번엔 나폴레옹 황제다!
1권과 2권 모두 너무 재미있게 봤던 "세계문화유산
판타지!"
3권은 언제 볼수 있으려나 살~짝 기다리다 지쳐갈즈음~
3권과 4권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시 보게된 「마법곤충술사레오」
기다렸던 것 만큼이나 역시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나왔다.
아이들의 책중 재미만을 위한 조금은 부실한 책들을 자주 접하곤 하는데... 이책 참 괜찮다 ㅎㅎ.
3권을 읽으며 느낀건... 역시나 무척이나 스피드하게 내용이 진행된다는점과!
한번 읽기 시작하면 그 스피드한 사이 책을 덮을 정신이 없어 끝까지 읽는다는 것!
그리고! 나에게 부족한 세계문화 유산과 관련된 지식들과!
이러한 문화유산과 관련된 역사적인 사건들 까지! 책을통해 간단하게 접할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전체적인 책의 진행상 깊이있는 내용을 바란다면 그건 나의 욕심?
하지만 이 책은 딱 여기까지의 지식들만을 알려줘도 된다... 재미있으니까~
이 책을 읽고나면 꼭 한번 책에 나온 역사적인 사건들이나 문화유산들에 관해 찾아보게된다.
그리고 그 부족한 부분의 지식들을 조~금 습득하고 나면 이 책이 훨~씬 더 재미있어지는 듯 하다.
프랑스 파리와 관련된 이번책은...
책에 등장하는 에펠탑, 사요궁, 루브르미술관, 노트르담대성당, 앵발리드 에 대한 것들을 알수 있었다.
이와 연결되어 있는 인물로 "나폴레옹" 에 대해서도 약~간 알 수 있었다.
역사적인 사건을 그대로 다른 재미난 해석을 했을 뿐 실제로 있었던 일들이 토대가 되어...
약간의 허구가 합쳐져 정말 이런일이 이래서 일어난건 아닐까 라는 재미난 상상을 해보기도 하게 된다.
프랑스에 대한 지식은 에펠탑이 전부였던 나에게 조금 더 많은 지식을 갖게해준 「마법곤충술사레오」
어린이 책이지만 매번 느끼듯 어른이 봐도 무리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봐도 참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듯 싶다.
나보다 훨~~~~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약간의 시시함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평범한 엄마인 나와... 더욱 평범한 나의 3학년 아들녀석은 정말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책의 진행에 묻혀 지식적인 것들이 떨어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탄탄함과 재미까지 갖춘! 「마법곤충술사레오」
이번 3권도 역시나 대만족이다~
역시 아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없이...
책을 펴고 읽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달라드는 아들녀석~ ㅋㅋㅋ...
몇권까지 나왔냐며 다음권을 요구하지만~
역시나 나먼저 ㅋㅋㅋ.. 경.로.우.대? ㅎ_ㅎ...
아들의 애간장을 조금 태운 후~ 보여줘야겠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