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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 3천만 원으로 80억 원 자산가가 된 새벽하늘의 부동산 투자 특강
김태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8월
평점 : 
시장의 흐름을 읽으면 황금 타이밍이 보인다!
「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이젠 맞벌이는 필수인 시대이다. 아이들을 키우고 살아가는데있어 외벌이는 고되기만 하다.
그렇기에 재테크에 관한 관심은 더 커져가고 있다.
자잘한 부업에서부터 큰 목돈을 만질 수 있는 투자수익까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내가 가장 크게 관심을 두는건 부동산이다.
자식에게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듯,
이 책은 독자들에게 경매를 하기 위한 단순한 과정이 아닌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평소 차트를 쉽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처음엔 다소 정신없을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두번 반복해 읽다보면 작가님이 차트를 통해 어떤말을 하고 있는지 아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책을 덮고 머릿속에 남았던 작가님의 한마디는 '쌀 때 더 싸게 사세요' 였다.
싸게 산다면 기본만해도 최소 손해는 보지 않는다면서...
이론만 생각해도 이보다 더 확실한 말이 있을까 싶지만,
일반인들이 집을 싸게 살 수 없는 이유는 부동산 흐름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당장 집값이 바닥을 칠듯한 팩트강한 기사에 가슴철렁 내려앉기도 하고,
전문가들이 봤을때 말도 안되는 뉴스다 싶은 글귀에 집값이 폭등할지도 모른다는 꿈을 꾸는 것.
그것이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나와같은 일반인들도 조금만 관심을 두고 흐름을 읽을 수 있다면,
집을 싸게 살 수 있는 황금 타이밍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황금 타이밍에 할인카드라 말하는 '부동산 경매' 를 통해 집을 사게 된다면,
싼 아파트를 더욱 싼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실패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새벽하늘님은 자신이 살던 집이 넘어가는 걸 막기 위해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고 한다.
생존을 위해 한 그의 선택은 그의 삶을 변화시켰다.
하지만 누구나 이런 상황에 그런 선택을 하는 건 아니기에,
새벽하늘님의 선택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