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 :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 25만 구독자가 선택한 100% 현실 영어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 1
Sophie Ban(소피반) 지음 / 시대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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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꼭 마주칠 수밖에 없는 212개 상황별 600여 개의 쓸만한 영어 학습!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 1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끝없는 갈증을 느끼는 나. 하지만 이렇다 할 시도는 해보지도 못한 채 시간을 허투루 흘려 보내고 있다. (나름 깨알같은 노력은 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성에차진 않는다.) 다른 나라의 말을 배우기 위해 그 나라의 문화를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다 생각했다. 우리와는 다른 문화로 인해 당황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기에... 그렇기에 이 책에서 소개되는 600여개의 영어 표현 만큼이나 '문화 엿보기' 를 더 열심히 읽었다.


어느 정도 수준이 된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비행기를 타고, 탑승 수속을 밟는 것 부터 시작해 좌석을 정하고 수하물을 부치고, 기내 서비스를 요청하고, 입국 심사를 받는 등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쓸만한 영어를 소개해주고 있으며, 미국에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212가지의 상황별로 600여 개의 쓸만한 영어가 담겨 있다. 


아이와 함께 작가의 유튜브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책 보다는 스마트폰의 영상에 익숙한 아이이기에 더욱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을 듯 하다. 17만 구독자가 선택한 100% 현실 영어! 아직은 책이 버겁게 느껴질만큼 나의 수준이 한없이 바닥을 치고 있지만, 아이와 함께 꾸준히 반복하다보면 언젠간 내 입에서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유창한(?) 영어가 나올 수 있을거라 믿는다.


아이와 함께 가이드 없이 단 둘이 자유 여행을 할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해야겠다. 일상에서 습관처럼 학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봐야겠다. 듣고, 말하고, 확인하는 반복학습을 통해 2년안에 여행이 현실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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