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시스터 10 - 장미의 예언 벽장 속의 도서관 15
시에나 머서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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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의 삶을 변화시킬 중요한 결정의 순간!

두 사람 앞에 놓인 건 밝은 미래일까, 힘든 현실일까?


뱀파이어 시스터 10

어릴적 서로 다른곳으로 입양된 쌍둥이 자매가 13살이 되던 해 새로운 학교에서 만나게 된다.

평범한 인간인 올리비아와 암흑의 세계에 존재할거같은 뱀파이어인 아이비. 

그들의 만남 이후, 열번째 책이 나왔다.


쌍둥이 자매 아이비와 올리비아는 테사와 알렉스 왕자의 왕실 결혼식에 하객으로 초대를 받게된다.

그런데 결혼식에 가기위해 가방을 챙기는 자매에게 서로 다른 걱정거리가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다.

날이 갈수록 뱀파이어 능력이 강해져 힘을 조절할 방법을 배우기 위해 뱀파이어 학교의 면접을 준비중인 아이비.

유명해진 남자친구 잭슨의 "다시보는 날까지 연락하지 말자" 는 말에 동의한 후 후회하는 올리비아.

그런 쌍둥이에게 잡지사의 편집장인 조지아가 결혼식 취재를 부탁하고, 쌍둥이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를 수락한다.


뱀파이어 학교인 왈라키아 아카데미에 도착한 아이비는 올리비아와 함께 할 수 없는 상황들을 실감하며 고민하고,

올리비아는 주변 사람들의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지 않음이 눈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며 자기 자신을 달랜다.

중세의 삶을 사는듯한 아카데미의 학생들을 이해하기 힘든 올리비아는 모든것들이 낯설게만 느껴지고,

힘들지만 지인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는 올리비아는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아빠의 과거 사건속의 문제아 친구이자 테사의 삼촌인 빈첸조의 등장으로

테사와 알렉스 왕자의 결혼식이 취소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장미 정원읜 전설은 올리비아에게 파란장미를 날리며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 한데...

테사의 결혼식은 무사히 진행될지.. 올리비아와 아이비는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함은 커진다.


사춘기 아이들에게 한번쯤 있을법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쌍둥이자매.

두 소녀의 앞날에 좋은 일들만 생기길 기도하며...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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