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걸스 4 - 어린 스파이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스파이 걸스 4
앨리 카터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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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누구든 될 수 있고,  어디에나 있다! 선과 악의 기로에 놓인 어린 스파이들의 선택은?

 

스파이 걸스 4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인 16세 소녀들! 그녀들의 일상을 평범함이 존재 할 수 없다. 그녀들의 부모님도 대부분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 이거나 현직 스파이들이다. 그들이 다니는 학교조차 대외적으로 알려진 상류층 자재들의 학교가 아닌 스파이 양성소인 것이다. 방학을 맞이했지만 편히 쉴 수 없는 케미. 누군가로부터 위협을 당할 수 있기에 친구인 벡스의 부모님과 함께 방학을 보내게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도망자의 신세가 된 솔로몬 선생님을 만난다. 솔로몬 선생님은 평소와는 달리 두려움에 떨며 케미에게 비둘기를 따라가라는 메시지를 전한 후 템스강 물속으로 사라져버린다.


이후 케미는 평소와는 달라진 학교에 돌아오게 되고, 돌아오기까지 여러곳의 안전시설에 머물게된다. 평소 자신이 알던 솔로몬 선생님이 이중 스파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이를 믿을 수 없는 케미는 과연 무엇이 진실일지 궁금해한다. 아직 돌아오지 않은 어머니의 부재역시 케미는 궁금하다. 케미가 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솔로몬 선생님과 관련된 진실이 무엇인지 나역시 무척 궁금했다. 누구를 믿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케미와 친구들.. 하지만 이 소녀들은 그저 평범한 소녀가 아니기에 이런 일들도 거뜬히 해결해 나갈거라는 걸 알기에 그나마 조금 마음을 놓을 순 있었다.


알면 알수록 누가를 믿어야 할지 헷갈린다. 새로온 선생님도 의심스럽고, 솔로몬 선생님을 믿자니 아버지의 죽음과 연관있다는 것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죽을뻔한 위기를 벗어나고,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은 케미에겐 감당하기 힘든 것들 뿐이다. 자신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이 다친다는 생각을 하는 케미.. 그렇게 케미는 진실을 찾기위해 용기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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