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립반윙클의 신부
이와이 슌지 지음, 박재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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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도 마이너로 살고있는 미나미라는 여인의 이야기. 모든 일에 자신이 없으며 수동적으로 살아간다.
마지막 부분에 자신의 이혼을 만들고 모든 것을 조정한 듯한 아무로에게도 불만이 없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음 읽은 이와이 슌지의 작품이나 내 취향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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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모나리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 동양의 눈, 서양의 시선
크리스틴 카욜.우훙먀오 지음, 전혜영 옮김 / 에쎄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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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조금 긴 제목 그러나 너무 좋은 내용. ㅎ

동양인과 서양인의 보는 관점이 너무 다르다는 곳을 다시 한번 느꼈다. 제목은 모나리자가 들어갔지만 실제로 모나리자 이야기는 짧다.

서양의 역사는 기독교를 빼고는 이야기 할 수가 없다. 화가들은 성경의 이야기를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그려냈다. 그리고 이헌 경향은 르네상스 이후로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한다.
서양 그림에서 중요한 것은 화가가 본 것을 표현하는 것이고 동양은 느낀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나온다. 비교적 맞다고 생각하나 모두 그런 곳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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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 안경, 망원경, 자명종으로 살펴보는 조선의 서양 문물 수용사
강명관 지음 / 휴머니스트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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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유리거울, 자명종, 망원경, 양금.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다섯가지 서양에서 건너온 물건들이다. 모두 임진왜란 이후로 들어왔고 일본 혹은 중국을 통하여 전래되었다.
안경, 유리거울, 양금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졌으나 다른 두 가지는 그렇지 않았다. 이중 자명종이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이유는 상당히 흥미롭다. 그 당시의 조선 사회가 농경사회로 서양과 같이 시, 분, 초의 단위로 관리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특히 와 닿는다.
시간과 그것을 촘촘히 나누는 것은 산업 시대의 산물인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항상 시간에 쫓기며 사는 우리들의 현재를 볼때 일년을 24절기만으로 나누고도 여유있게(?) 살 수 있었던 시절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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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중국의 민낯 : 현대 중국의 다양한 사회 현상을 풀어내는 최신 보고서!
신동윤 지음 / 어문학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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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중국의 여러 모습을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너무 큰 구조나 현상에 대해 이야기 하다 보니 구체적이고 분석적인 부분에 약간 아쉬움이 있다. 각각의 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한권씩의 책이 나온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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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래의 역습, 낯선 세상이 온다 - 미 대통령에게만 보고된 2030 세계 대변혁 시나리오
매튜 버로스 지음, 이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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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서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의 위치에서 과거의 역사의 예를 이용한다면 어느정도의 추세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비록 이 책에서 TPP를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트럼프의 당선은 Psychohistory의 창시자인 Harry Seldon도 예측하기 어려웠을 곳으로 보인다 (ㅎ)
1부인 메가트랜드는 인터넷 기반의 직구가 단체의 부상, 아시아의 성장, 생명공학과 로봇공학, 기후변화와 자원전쟁 등에 관한 내용이다.
2부인 게임 체인저는 중국의 부상과 과학의 진보 및 미국의 미래에 대하여 서술되어 있다
3부는 짧은 4개의 소설로 되어 있다.

어쨌든 미래는 예측 할 수 없는 것이며 오늘날의 세계에는 기존과 다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도전은 더욱 세질 것이다. 위기를 예측하면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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