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초점이 아니라 습관의 변화

미라클 모닝 ㅣ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 2016년 2월

자꾸만 늦게 일어나지는 올빼미인지라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눈에 띄었던 책

뻔한 얘기일 것이라 생각하고 일단 보긴하자 하고 읽었지만 좀 따분했다

언제부터인가 자기계발의 책들은 결국 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고

그래도 책을 가까이하며 뭔가 배우는 강연장에 온 기분으로 잘 읽어보자

대충 만든 책도 있겠지만 저자가 정성을 담아 뭐를 전달하고자 할텐데..

거의 마지막에 가서 반전처럼 느낌이 달라져버렸다

저자의 교통사고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젊은나이

처음부터 저자에 대해서 잘 알아보지 않고 글을 봤고

그래서 저자의 이름도 생각못했고 나이많은 어느 성공한 교수쯤으로...

글들이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요즘 힘든일들을 겪으며 확실하게 느껴지는 점은

결국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는

누군가가 책을 읽다보니 세상이 달라보이더라 라는 말을

어렴풋이 이해가 간다.

한번 어디에 속은거 마냥 조금씩 해보고 싶다

나도 달라지고 싶다

일찍일어나는게 핵심이 아니라 시간을 어떻게 쓰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는가가 중요하다

숨겨진 아픔을 찾아 씻자

치유하는 글쓰기 - 발설하라, 꿈틀대는 내면을, 가감 없이
박미라 지음 / 한겨레출판 / 2008년 11월

뭔가 힘들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많은 일들이 생기니 이 상황을 벗어나거나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의 한 일환으로 책읽기가 시작되고 그러면서 알게된 책
씀으로서 치유한다는 얼핏 들어보았던 적이있어서
자신있게 골라서 읽기 시작했던 책

저자는 정말 많은 내용들로 어떻게 치유를 글로서 할수 있는지
설명해주었고 나도 시도를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득도는 아니지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책속에 길이있다고 하던 말이 맞다는 것을 알려준...
그리고 어떻게 쓰면 그것이 이루어지는지 알게해준...

책은 여러이유로 띄엄띄엄 읽게 되었다.
몇번을 더 읽고 다시 하나하나 적용해 볼 것이다.
이미 시작된 쓰기 만으로도 감사하다
한번들 시작해보시기를...

이런 고마운 책이..

완벽한 공부법 - 모든 공부의 최고의 지침서
고영성.신영준 지음 / 로크미디어 / 2017년 1월

애들 학생들의 책이 아닐까 생각했던 나의 선입관이

너무도 당황스럽게 깨어졌다.

신영준박사를 SNS를 통해서 우연히 접하고

저 사람 정말 대단하다

적어보면 된단 말이지 하면서 두근두근을 접했다

그런데 더 핵심은 완공이라는 책이란 말이지..

공부란 표현에 애들 책이 아니겠나 했는데 읽어봐야겠다

아~ 그렇구나 그래서 그렇구나

계속 이런 감탄이었던거 같다

주~욱 읽히지만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테스트하면서

적용해가면서 나에게 체득시켜야할 것들이 너무도 많은 책이 아닌가

그리고 공동저자인 고영성 작가님도 알게되고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늘어난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

나는 뭘 하고 산걸까 자괴감이 오려한다. ㅋ

우리가 알고 있던 선입관을 정확한 펙트체크로 아닌부분을 설명하고

왜 그리되는가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조목조목 집어주는 놀라움

단지 애들 학창시절이 아니라 어쩌면 20-30대 직장인을 위한 책인듯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어떤 책을 읽은 전과 후로 바뀔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대단한 책이지 않은가

바뀐다. 조금 더 노력하면 어마어마하게 바뀔거 같다.

남여를 떠나 독서란..

여자의 독서 - 완벽히 홀로 서는 시간
김진애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7월

김진애 박사...

사람이란 알면 알수록 그 지적 능력에 놀란다

책이란 사람을 이리도 달라지게 만드는 것인데..

책을 가까이하고 살지않은 나의 지난 시간에 반성을 할 뿐이다

여자의독서에서는 김진애박사가

여자로서 영향을 준 책들과 저자들 그리고 자신의 살아온 발자취에서

그것들과의 상호작용을 설명했다

놀랍다.

두고두고 한번씩 꺼내어보고 좋은 책들을 소개받았으니

대부분 읽어보고 싶고 내 주변들에게도 소개해줘야겠다

이미 누군가에게 읽어보라고 건냈다.

선물로도 좋은 책이리라 기대된다.

건강을 위해 수면법도 챙겨야

기적의 수면법 - 체온 1도가 당신의 생사를 가른다!
오타니 노리오 외 지음, 정미애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15년 10월

도서관에서 눈에 띈책
잠도 챙겨야할 것임을 너무 간과하고 산게 아닌지 반성하게된
아무리 늦어도 12시 전에는 잠들어야하고
7시간반이 가장 적정한 시간이며
따듯하게 자야한다는 것을
잠만 잘 자도 살이빠지고 혈압과 몸도 정상이되고
그렇게 잘 자기위해서 신경써야할 것들
아침부터 햇볕을 쬐고 잠자기 한시간전에는 불빛을 줄이고
커튼은 조금 열고자고 밤에 새워하지말고
저녁식사는 8시안에 끝내고 채소부터먹고
찬물마시지말고 저녁에 운동 유산소를 맥박을 많이높이지말고
웃고 심호흡하고 원적외선을 이용한 수면침구류등
이것만해도 아주아주 건강하겠다 ㅋㅋㅋ
잘자기라는 간단한 말이지만 대단히 힘들수도 있겠다는...
건강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