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희미하게
정미경 지음 / 창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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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책모임에 야심차게 가입해서 책을 읽기로하고는
2월달 선정책으로 두권이나 준비를 해두고도 한권을 3월에야 끝내었다
무산 전공서적도 아니고 소설을 ㅠ
바쁘다는 핑계는 다시 시작되었고..

단편소설들은 정말 어렵다
그 느낌을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슬픔
학창시절의 언어영역이 힘들던 그 느낌이 살아난다고할까
몇번을 읽어야 할까보다

작가님이 얼마전 세상을 뜨시고
작품들을 모아 책을 기념으로 나었다는데
이미 그 표현에 슬픔이 온다
어머니가 투병중이시니 가 느낌이 얼마나 크게 오는지 ㅠ

작품들은 생생한 삶의 치열하게 또는 그 안에서의 발버둥이랄까
그런 사람들을 묘사하고 나에게 멍하니 때리는 울림이 크다
나는 삶을 어떻게 바라보는 걸까
대부분 사람이 그렇다고하지만 그냥 휩쓸려 떠밀려 사는건지 ㅠ
우울증이 또 올거같이 ㅠ

정말 감동스러웠던건 정미경 작가님을 기억하며 쓴 글이다
누군가에게 사람이 보여지는건 어떤 것일까
나도 내가 가진데로 사람들이 바라볼까
정말 눈물이 뚝뚝 떨어지던 건 부군이신 김병종 교수님의 글이었다
옆에서 그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은 글들..
정미경 작가님의 소설들을 찾아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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