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뱀이 사계절을 만든다고? 씨드북 똑똑박사 2
유다정 지음, 조은정 그림, 윤미연 감수 / 씨드북(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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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연과학책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씨드북의 <붉은 뱀이 사계절을 만든다고?>라는 책이랍니다.

처음에 제목만보고 붉은뱀과 계절에 관련된 창작동화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알찬 자연과학 동화책이였답니다.~



표지를 처음보고 사계절과 붉은 뱀이 관련이 있나? 라는 생각이 제일먼저 들었어요

책을 읽어보면 알게되겠죠?


사과나무의 사계절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되요.
백설공주가 있어서 여자애들의 반응이 좋을것같아요 ㅋ
일단 관심끌기 성공~~

붉은 뱀은 중국에서 사계절에 관련된 전설이였어요.
붉은뱀이 입김을 세게불면 겨울이오고 숨을 들이쉬면 여름이 온다는 그런이야기래요.
계절하면 항상 지구와 태양의 이야기로 알고있는데
이런 재미난 이야기로 생각하니 새로웠어요.

]

우리나라의 사계절관련 전설~

봄에는 용이
여름엔 봉황이 지켜준다는 그런이야기랍니다~
지금 처음알게된 사실이네요 ㅋㅋ


그리고 이제 본론시작!!
우리가 평소알고있던 자연과학책에서 보더니 이야기에요.
그래도 동화책이라 이야기가 쉽게 씌여있어 이해가 쉬웠어요~

그리고는 계절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봄의 꽃 너무 이쁘고 벌도 귀엽죵??ㅋㅋ
우리딸은 책읽어주면 한참 그림을 쳐다보고있는답니다.
여름사진~
사진이 수채화풍이라서 느낌이 좋아요
계절느낌이 물씬나는 그림들~진짜 사진이 아니라 더 좋아용.



그리고 가을.
분위기 있죠??^^

계절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도 나와있답니다.
겨울잠 자는 동물에 대해서도 소개되있네요/

이제 슬슬 계절에 대해서 알기시작하는 우리 첫쨰딸이
그림과함꼐 재미나게 잘읽었답니다.

강추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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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빈도 1억 영어회화 표현 - 원어민 99%가 매일같이 쓰는 역대 최강 회화 표현 컬렉션 사용빈도 1억 시리즈
마스터유진 지음 / 사람in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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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영어공부를 하고있는데
책을 잘고르지않으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게 되기도하고
아니면 공부는 열심히했는데 내용이 쌩뚱맞아 생활속에서 쓰기힘든게 거의 대부분인것같아요~
하지만 요 사용빈도 1억 영어회화 표현 책이라면 둘다 걱정하실필요 없으실거에요~



책 제목을 보고 사용빈도 1억 영어회화 표현이면 꽤나 잘 쓸만한 문장이 많이 나오지 않겠나 싶어서
공부를 시작하게되었답니다.
하지만 왠지 영어책이 두터워서 꽤나 어렵지않을까 하는생각도 많이 들었었죠~

우선 목차를 살펴보았어용!

쓰이는 상황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답니다.

1. 인간관계
2. 감정
3.장소
4.몸
5.시기
그리고 그 큰주제속에서 또 세분화되어있어요~



첫번째, 친구편!

생각보다 책이 컬러플해서 좋았어요.
왼쪽에는 친구사이에 자주 할만한 문장들이 많이 나와요.
보니까 진짜로 친구들과 한번이상씩은 말해본 문장들 ㅎㅎ
아마 이문장들이 이 챕터속에서 나오지않을까 싶어요



오호. 생각보다 너무나 씸플한 내용~~

한장에 6문장씩만 나와서 너무너무 좋네요 ㅋㅋ

하루에 적어도 한 챕터씩은 문제없이 끝낼수있을것같아요.
각 문장마다 상황에 맞는 사진도 있고~
다른 알짜배기 정보도 간단하게 나와았으니 더 좋답니다.
어려운 단어는 풀이도되어있어요~


넌 내 스타일이 아니야!

네가 아깝다야.

개 선수야~

넌 눈이 너무 높아.

이런 문장들을 어떻게 영어로 표현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ㅋ
정말 누구나 쓸만한 이야기들인것같아요~


이 줄을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먼저 쓰세요. 여기 두사간 줄이에요.

정말 쓸만한 문장들로만 구성되어있답니다.


이 책으로는 정말 공부할맛 나겠어요~
쓰임이 있을거같아야 그래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요 ㅋ 암

보고나서 남편도 이거보고 공부좀 하랬더니
꽤 괜찮은 책이라고 자기도 보고싶다고하네요.

그전에 공부하라 준책은 너무 어려워서 못봤다고 하드라구요~

너무너무 좋은책.
쉽고 잘 쓰이는 영어책. 정말 맘에 쏙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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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난쟁이 감성이 자라는 동화 블루 스토리 1
앤드류 랭 지음, 최수은 그림, 이창호 옮김 / B612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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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유아책 그림책만 보다 오랜만에 자그마한 앙증맞은 책을 받아보았어요.

하지만 그림만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동화책같죠?^^

색상도 화사하고 그림도 이뻐서 왠지 더더욱 읽고싶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B612북스 라는 출판사에서 나왔는데요~
생소한 곳이지만 요책이 맘에들어 앞으로 찾아보게될것같아요.

노란 난쟁이.
나무위의 저 요괴가 노란 난쟁이이겠지요?ㅋ


보니 한 초등학교 수준 정도에서 읽으면 좋을것 같은 책이에요.
하지만 공주이야기라 그런지 5살인 저희딸은 귀기울여 잘 듣더라구요.
그림이 많이 안나옴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글자크기가 왠만한 그림책 수준으로 커서 눈에 잘띄여서
혼자 읽을수 있는 아이들도 잘 볼것같아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벨라시아 공주에대한 이야기에요.
이 공주는 보통의 착하고 이쁘기만 한 공주가아니라,
얼굴은 정말 이쁘지만 너무 오만하게자라 버릇없고 다른 사람들을 깔보고 업신여기며 자랐답니다..

왠지 더 읽고싶게만드는 책.ㅋㅋ
멈출수없는 마법같은 책이에요~
뒷얘기가 정말 궁금하거든요~


2장은 왕비의 비밀에 대하여 나온답니다.

결혼하고 싶어 하지 않는 공주와 , 다른 왕들 중 한명과 결혼하길 바라는 여왕이 나와요.

여왕은 하는 수없이 사막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마녀에게 상담을 받기로 했답니다.

여기서 노란 난장이를 만나게되죠.

사자들이 여왕을 잡아먹으려하자
무서워진 여왕은 그만 이 난장이에게 자신을 구해주면 공주와 결혼시켜주겟다고 약속을해버려요.
정말 큰일이죠?


이때부터 시작되는 공주와 왕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마녀도나오고 난쟁이도 나오고 이 책이 끝날때까지 한순간도 눈을 뗼수없게하는 책이에요.

인어가 나와서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결말은..

비극이에요..

해피앤딩을 원했는데..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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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 고양이 토리 꿈꾸는 작은 씨앗 31
채유리 지음 / 씨드북(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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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에서 나온 얼룩고양이 토리 이야기에요.

솔직히 고양이를 주인공으로한 이야기 책들이 많아서
그림만 귀엽고 싱거운이야기(어른이보기에)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교훈을 주는 이야기였답니다.

아기고양이 세마리가 등장하는 책이에요.
정말 귀엽죵??
이중에 한고양이가 얼룩고양이 토리랍니다~
다들 비슷한듯 다르게 생겼네요.


우리집 첫째, 둘째도 닮은듯 다르게생겼죠?

어떤 사람들은 첫째가 이쁘다고 어떤사람들은 둘쨰가이쁘다고 얘기하곤해요~~
후자일떄는 첫쨰가 말을 다 알아듣다보니 속상해하거나 기죽어있을때도 있답니다.

요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 책이 각자의 개성을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책이기 떄문이에요.


비 그친 어느 날 오후
작은 창고 한 켠에 살고있는 아기 고양이 토리가
동생들과 함께 마당으로 신나게 뛰어나왔어요~



놀다가 물웅덩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처음본 아기들은 깜짝놀랐어요~
엄마는 너희들의 얼굴이라며 가르쳐주었답니다.
토리는 처음으로 본 자신의 모습이 왠지 낯설고 이상해서 한참이나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어요.


잠자리에 들기 전, 토리는 엄마에게 물었어요.

'엄마.. 나도 엄마도 아빠도 동생들도 모두 같은 고양이인데, 왜 우리는 색도 무늬도 다 달라요?'


엄마고양이는 빙긋이 미소지으며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엄마고양이의 표정에서 아기에대한 애정이 느껴지는것같아요 ㅎㅎ



'우리 고양이들이 태어나기 전,
엄마 뱃속에 있을때에
고양이 요정님이 찾아오시기 떄문이란다.
고양이 요정님은 그림그리는 걸 아주 좋아해서
아기들 하나하나에 멋진 옷을 그려주시거든'


각자에게 가장 어울릴 가지가색 예쁜 무늬로 말야.

때론 너처럼 알록달록 삼색옷을 그려 주시기도 하지'


그렇게 각각 다른옷을 그려주신 고양이 요정님은 멋진 작품이된 우리를 무척 자랑스러워 하신단다.


그말을 들은 토리는 자신이 요정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뛰기 시작했어요.


'우리 모두는 다 각각 특별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작품이란다'

아기 토리를 안아주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나 따스해 보이네요.

이 책 그림도, 분위기도 정말정말 좋은것같아요.




따스하게 마음을 적셔주고 자신감을 길러주는 이야기

많은 아이들이 읽고 다른 사람의 모습을 존중하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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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많은 많은 양
노하나 하루카 글.그림, 정희수 옮김 / 노란우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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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에서 나온 많은 많은 많은!! 양

읽는 재미, 보는 재미, 찾는 재미를 보여준다는 책이랍니다~

솔직히 처음엔 별로 기대하지 않고 봤던 책인데
훨씬 기대이상으로 재밌게 봤답니다~



엄청난 양의 양들~~

양들 수가 많기도 많지만 자세히 보면 그 양들이 하나하나 다 다르게 생겼다는 사실~

저 많은 많은 많은 양 글자 가 들어있는 노란 꽃모양이 여기나오는 주인공 꽃이랍니다.

다 읽고 나서야 보이네요~


책 안쪽 표지에는 가끔보이는 양과 자주 보이는 양들이 이렇게 있어요.

책줄거리도 좋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찾아볼수있는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같아요~

옛날 옛날에 많은 많은 많은 양이 있었대요~~


그러던 양 마을에 왠 노란 꽃씨가 훨훨~
꽃씨가 참 이쁘죠?

양들은 이쁜 꽃씨를 찾아 울타리를 넘어 뛰어나갔답니다.


하늘 위까지도 날아가구요.

양들을 새들이 잡아주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곳곳에 숨어있답니다.


눈덮인 마을에도 가고요..




땅속 두더지 굴 까지도 꽃씨를 찾아 떠나요



그러다가 꽃씨를 끝내 찾아냈는데.

꽃씨끝에 싹이 나있지머에요~~

그싹은 자라고 자라..

예쁜 꽃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꽃의 꽃씨들이 다시 날아올라요.

정말 멋진 장면이였어요~

꽃씨는 온 마을을 떠다녔답니다.

그동안 돌아다녔던 곳들이 한누네 나와있네요.^^

장소별로 양들이 입고있는 옷, 들고 있는 것들, 다른 동물들 까지도 다 달라서

찾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하나하나 대충그리지 않고 꼼꼼하고 세심하게 잘그리신것같아요.

그리고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4~7세 정도 유치원생들이 보면 더욱 재미있게 볼것같아요.

추천드립니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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