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돌이 쿵!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78
존 클라센 글.그림,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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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막론하고 사랑을 받는 작가님들의 이야기에는 풍자와 해학의 요소들이 담겨있다. 다 자라버린 어른들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찾는 것에 생각이 머무르고 어린이들은 단순한 진리에 집중한다. 아이들에게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의미가 얼만큼 전달되냐는 후에 걱정해 볼 일이고 당장 아이가 이 책을 보고 이미 읽어본 책이지? 라고 하며 <모자를 보았어>를 가져와서 비교하는 걸 보면 작가와 그림책을 마음 책장에 꽂았다는 의미니 그것으로 충분하다.

직관적이지만 간접적이기도 한 함축적 문장들을 내 마음에 소화가 잘되게 읽으려면 몇번 책장을 뒤로 넘겼다가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반복하는 과정들이 있다. 그것은 꼬마와 여러번 읽는 것과 또 다른 즐거움이다. 나는 이 책을 어른들이 그런 방법으로 꼭꼭 씹어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과 더불어 존클라센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함께 말이다.

우연인듯 우연이 아닌 채 떨어진 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하늘에서돌이쿵 은 불확실함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필연적 현상들을 이야기 한다. 만약 현재 내 의지대로 풀리지 않아 고독하다면 그것은 앞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거나 전화위복을 위해 제동을 걸어주는 보이지 않는 기운의 뜻이 있으리라_ #하늘에서돌이쿵 을 보며 위로하면 좋겠다 #시공주니어 #호수네그림책 #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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