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이 시큼시큼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2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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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관찰이나 과학에 관련된 책들은 (어쩌면 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일수도) 전집으로 구성이 되어 불편하기도 했고 내 관심이 가는 분야가 아니기도 해서 배척했던거 같다. 과학책을 처음 만난건  버스시간을 못맞추면 1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하는 제주에서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도서관에 들락날락 하면서인데, 알아 듣는지 모르는지 기억을 하는지 못하는지 그건 아직도 잘 모를만큼 그림도 글밥도 많은 책인데 매일을 뽑아서 읽어달라며 좋아했고, 호수는 그 이후로 어른들에게 용돈을 받으면 그 책의 낱권을 하나씩 샀다. 그때 처음 과학 카테고리의 책이 낱권 구매가 가능하구나- 내가 찾아보질 않았던거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꼬마는 여전히 그 책을 자주 읽고, 좋아하지만 내가 가끔 확인을 해보면 책과의 시간을 새까맣게 잊은 아이처럼 말똥말똥하다.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연령에 맞지 않을지도 모를 책을 계속 고집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기에 #아름다운사람들 의 #요리조리사이언스키즈 가 궁금했다. 표지와 책내용이 연결고리가 명확했고 책마다의 주제가 함축적이라(과일! 지구! 우주! 이런식이 아니라서) 아이들의 충분히 호기심을 가질수 있는 부분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돕는다.  내가 이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있다면 가정에서 쉽게 해볼수 있는 실험? 체험? 의 내용이 요모조모 잘 담겨있다는 점인데 그 중에 선택을 할 수 있고 독후활동지가 따로 없어도 아이와 간단히 독후활동을 하기에 좋았다 #호수네그림책 #레몬이시큼시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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