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를 베풀어도 그 선의를 이용하려 들거나 선의를 당연시 받아들이는 이를 만나본적이 있다. 그런 이를 무대포 라고도 부른다. 무대포를 만났을때 최선의 선택은 피하는 것임을 안다. 어쩌다 무대포가 되었는지 알고 싶지 않다. 일단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주길 원한다. 무대포인 존재로 인해 내가 어떤 식으로든 버거워지는 상황이 싫다. 남의 말을 신뢰하지 않고, 타협이 어렵고 피해의식 까지 있는 경우에 더하여 괴팍함을 가진 상대라면 말해 뭐할까. 그 반대편에, 그런 무대포를 다 받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감싸주는 이도 있다. 왜 이용을 당하고 있냐고 속도 좋다고 - 오히려 속이 좁은 내 쪽에서 핀잔을 주지만 그것이 손해인지 아닌지를 따지기 이전에 맺은 인연이 소중하고,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는 자세를 가진 이. 조건없는 선량함이 빛을 보는 날이 있음 또한 알고 있다.합리적이고 예의는 갖추었다 자만하고 있는 내가, 누군가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이해를 받고 있는 무대포가 아닌지 되짚어본다.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는 다소 긴 소설인 #하이에나패밀리 #여우대소동 을 읽기에 요즘이 좋은 시기가 인거 같다. 그림책에서 글밥이 많은 동화로 넘어가는 어린이들에게 숨겨진 말장난=수수께끼 가 그림을 대체할수 있는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시공주니어 #초등추천도서 #호수네책 #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