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발랄 하은맘의 닥치고 군대 육아 ㅣ 지랄발랄 하은맘의 육아 시리즈
김선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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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군대 육아

 김선미 지음

 

 

하은맘~하은맘 말만 들었지 이래 화통하고 정리안된 내 속에 들어가본 것처럼

시원스레 긁어주는 입담이 늘 내탓이지.하는 죄책감과 좌절모드의 육아에서

한걸음 떨어져 책읽는 내내 웃음과 시원함.그리고 위로를 받았다.

 

 난 잘할수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아이를 너무나 이뻐했고 내게 너무 귀하게 온 아이여서 더 잘 키울거라고 확신했었다.

시간이 흘러 확신보다는 잘키워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야했다.

남편은 몇년째 타지역에 가있었고 두아이를 혼자 힘으로 몇년을 키워야했다.

아프지도 다치지도 말아야한다는 생각이 안전에 민감한 육아를 했고

안돼!를 외치면서 안전을 위한거라고 합리화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좋아지기보다는 더 나빠지는것들이 생겨난다.

아니 내맘에 들지않는 행동이나 말,눈에 거슬리는것들이 더 많아지면서

내 아이가 문제라고~난 저렇게 키우지않았는데 쟤는 왜 저 모양이냐고~탓하면서

그 전까지 육아서라고는 한권도 읽지않았었다.

50페이지 이상하는 그림책도 보기 힘들었었다.

그런 무식함으로 모든걸 아이탓으로 돌리고 두애를 키우면서도 무슨근거로 잘할수있다고 믿었던건지.

아이가 어릴땐 그나마 아이가 손에 잡혀서 말잘듣는 아이인줄 착각했다.

아이가 자라면서 삐끄덕거리는 상황이 생기고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게 되었고

도움의 손길을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육아책도 한두권씩 읽기 시작했다.

어머나 세상에~ 설마 설마했는데 모든건 다 엄마인 내 탓이란다.

미친 엄마탓에 아이들만 멍이들고 가슴에 구멍이 나고 병들어 주눅들어 기죽어... ...

알고나니 더 가슴아프더라.

몰랐을땐 무식으로 카바가 되더만 조금이라도 알게되니

밀려오는 죄책감과 자책으로~또 자주 출몰하는 자존감 낮은 나의 내탓이요.

그래 잘난척하더니 그럴줄알았다.니가 그렇지뭐!!! 하며 스스로를 상처낸다.

모두들 그런 자책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하지만

알고난후 나름 노력하며 정성 다하는 엄마버젼으로 아이에게 다가가다가도

언제틈엔가 숨어있던 내 본성이 드러나 괴물이 되기도하고 마녀가 되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그럴줄알았어 하는 자책감은 너무 오랜시간 나를 붙잡고 있었다.

사실 하은맘 책을 들기전까지 의욕상실이랄까?

아무것도 하기싫고 해도 안될거라는 나는 그런사람이라 용기내 도전해봐도

또 후회할거구 또 자책하게 될거라고 하면서~

얼마나 비겁한 게으름을 피우면서 합리화시켰는지~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의 내적 불행이란~

어린시절 자리잡아 나를 오도가도 못하게 발목잡고있는 내적 작용에 대해

생각을 더 하게 되었다.

괜찬다고~이제 다 나았다고 생각한 나는 거짓이었다.

난 아직도 어린모습 그대로 울고있는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어린아이가 두아이를 키우려니 애랑 싸우고 다투고 신경질내고

또래끼리 피터지게 싸움질하듯 육아를 하고있는 내 자신을 본다.

좀더 측은지심으로 자신을 돌봐줘야지. 좀더 위로하고 사랑해줘야지 한다.

깊은 내면의 설움이 사랑으로 가득차야 넘쳐야 할수있는 타인에 대한 사랑.

자식사랑은 그냥 마냥 내 몸속 어딘선가 샘솟듯 뿜어져나올거란 내 생각은 착각 그대로였다.

이런 상태이니 아이의 마음을 바로 볼수없고 매번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못하고

뱅글뱅글 쳇바퀴돌듯한 삶을 살며 좀 좋으면 기뻐서 날아갈듯하다

제자리에오면 낙담하는것을 반복으로 삼고 살았다.

그나마 좋은 남편 만나 이런 나를 넌 왜그러냐고? 쏴붙이지않고

지긋하게 바라봐주고 내가 변명이라도 할때까지 기다려주어 감사하다.

다시한번 정신을 다잡고 가족에 대해,우선은 나에대한 사랑을 조금씩 키워보려한다.

 

살아오면서 삶에대한 목표의식이 부족했던 점을 인식하게 된다.

행복? 사는게 사는거지 어떻게 살아야 행복인걸까?

어쩜 오래된 나의 무의식속에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은 무게감이 없나보다.

그런 내게 아이들은 어떤 메세지를 기억에 저장하며 살아오는것일까?

생각할 수록 무서운 일이 아닐수없다.

 

꼴등을 해도 당당하고 행복한 아이,왕따를 당해도 내면의 밝음으로 인해

자신이 왕따를 당하는지조차 모르는 아이.

자신에 대한 넘치는 사랑으로 주변도 따뜻하게 돌보는 아이.

미친듯이 몰입해 이루어 나가는 아이.

하루하루를 똥개처럼 열심히 살며 행복해하는 아이.(본문중에서~~~)

내 아이가 이같은 아이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기운내어 나부터 위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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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 - 쓰레기의 모든 것 ㅣ I need 시리즈 15
미르코 마셀리 지음, 박진아 옮김, 김덕수 감수 / 다림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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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쓰레기통 에서 찾은 역사

 

 마르코 마셀리 글.그림/ 박진아 옮김/ 김덕수 감수

 다림 출판사

 

 

 내게 필요한 세상의 모든 지식 I need 시리즈 015

쓰레기의 모든 것!!!

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 편이랍니다.

i need 시리즈는 챙겨서 꾸준히 보고있는데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있어서 엄마인 저도 아이도 만족하고 있답니다.

특히 '나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까?' 와 '교과서가 재미있어지는 똑똑한 시 읽기'는

저와 아들의 베스트 목록에 들어있구요.

방학대비용 '세상의 비밀을 밝히는 365일 탐구생활'은 실험활용 책으로 추천드리고요.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사회'는 초2때 학교 국어교과 연계로

아들과 재미나게 보던 책이었답니다.

 

 

책의 차례 다음 장을 열면 이렇게 지구 본래의 모습과

앞으로 지구이 미래가 될지도 모르는 모습이 그림으로 나와있답니다.

쓰레기에 대한 별다른 의식이 없었던 저에게

내 자식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구가 저렇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필요를 느끼며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지구에 인간이 살게 되면서 부터 쓰레기는 늘 우리와 함께 하고 있었답니다.

선사 시대,고대 시대,중세,근대,현대에 이르기까지~

쓰레기는 마냥 더럽고 기피 대상인 것으로 생각하며 나와 멀리 떨어져 있게하는데만

신경쓰는 환경과는 멀게 살아온 저에게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가

이처럼 재미나게 다가올 줄은 몰랐답니다.

제일 관심가는 시대는 중세와 근대 쓰레기 이야기 입니다.

눈에 보이지않는 세균에 대한 의식이 없던 중세 사람들은

길거리나 주변 강에 쓰레기와 똥을 마음껏 버리며 살았답니다.

농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똥과 같은 쓰레기를 비료로 쓰이기도 했지만

정작 도시에서의 쓰레기는 커다란 문제가 되어가고 위생면에서도 문제였답니다.

사람과 동물이 한 집에서 살아가면서 마치 쓰레기더미에 살면서도

그것이 자신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지도 몰랐던 중세인들...

오염된 강물을 사람들이 마시고

설교자들은 영혼의 몸이라는 점을 강조해 몸씻는 일을 죄악시하고

먼지를 카펫에 숨기는 것으로 안보이면 없다 여기는 주먹구구식의 쓰레기 대처와

위생관념이 제로인 상태로 살았답니다.

점점 쓰레기가 포화상태가 되어가자 집집마다 먹성 좋은 돼지를 키우며

쓰레기를 처리해보기도 하고 불을 이용해 깨끗하게 하려하는 잘못된 사고로

빈민가의 판잣집이나 블쌍한 사람들,혹은 마녀와 이단자들을 불로 응징하며

'소독' 이란 개념으로 여겼다니~ 쓰레기통에서 그때의 시대상을 엿볼수가 있답니다.

그로인해 전염병이 돌고 수많은 사람들이 전염병중 '페스트'로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 시대를 계몽시키기엔 부족해었나봅니다.

 

절대 권력이 지배하던 근대시대.

런던이나 파리 유럽의 대부분이 더러운 환경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이힐이 생긴 이유가 길거리의 똥 때문이었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정말 이토록 심각한 수준일줄은 생각지도 못하며 살짝 충격 속에 책을 읽어나가며

그 시대,해결점을 찾지못한 상황에서는 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얼마나 불편하고 냄새나고 지저분했었을까? 상상하기조차 싫었답니다.

발전된 유럽의 도시가 이토록 더러웠다는것은 많은 작가들이 쓴 작품들속 곳곳에 나타나 있답니다.

스위프트,괴테,볼테르,루소는 자신의 작품속에서 유럽의 길이

얼마나 좁고 더럽고 시끄러우며 사람들로 북적이는지를 묘사했고

걸리버 여행기에서는 런던의 끔찍한 위생상태를 묘사하기도 했답니다.

점점 쓰레기에 쌓여 쓰레기더미속에서 살아야했던 사람들은

페스트같은 전염병에 무서운 병원균들이 땅속으로 스며 식수로 유입되

특히 하층계급의 어려운 사람들이 더많은 병,장티푸스나 콜레라에 걸려 목숨을 잃고 말았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나서야 사람들은 위생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면서

쓰레기를 처리할 방법들에 대한 연구가 계속 되어오고 있습니다.

 

현대의 이야기는 우리가 직접 눈으로 겪고 있음으로

뒷편의 한걸음 더 우리나라 쓰레기의 역사 편이 나와있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쓰레기를 버리면 어떤 벌칙을 받았는지,

이런 벌칙을 줄 정도라면 쓰레기에 대한 의식이 있지않았나 생각됩니다만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문제와 활용문제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어릴적 집앞에 개천, 지금의 청계천이지요. 있었는데

목욕도 하고 용변도 처리하고 그랬었지요.

성인이 될즈음 청계천을 대대적으로 손보면서 옛날이야기가 된 그때 그시절...

그립기도 하지만 그런 행위들이 환경과 위생을 위협한다는 의식조차 부족했었다는것...

그리고 그 시절이 그리 오래되지않았다는 점들이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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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을 먹은 돼지 - 미생물의 종류와 하는 일 ㅣ 내인생의책 돼지학교 과학 13
백명식 글.그림, 이재열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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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학교 과학 13

 

미생물을 먹은 돼지

 미생물의 종류와 하는 일

 

백명식 글.그림/ 이재열 감수/ 내인생의 책

 

 

 돼지 삼총사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겼는데~

도니의 옆집에  이사 온 아저씬데 다 멋진데 한가지 흠이라면 음...

너무 지저분하다는거야. 그래서 모두들 꼬질이 아저씨라고 부른대.

 

어느날 꼬질이 아저씨네 집에 놀러갔더니 아저씨가 아프신거야~

피그 박사님께 연락해서 오셨는데 박사님은 식중독이라시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이 아주 많은데

더러운 곳에는 병을 옮기는 미생물들이 번식해서 몸을 아프게도 한대.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미생물이나 병균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알까?

 

미생물은 현미경으로나 볼 수있는 아주 작은 생물로

흙 한줌에도 수십에서 수십 억 마리가 살 정도로 엄청나게 많대.

집 밖에도 많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집 안에도 많단다.

이불이나 우리 몸에도 특히 손에 많이 있대.

고여있는 물이나 상한 음식,공기중에도 미생물은 살고있어.

더욱 놀라운 건 이 미생물의 번식력인데~

잠깐 사이에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개체로 번식할수있대.

아마도 지구가 생긴이래 제일 오래 산건 바퀴벌레가 아니라 미생물일지도 몰라.

 

돼지 삼총사는 미생물에 대해 공부를 시작해요.

그리고 연필호를 타고 꼬질이 아저씨 몸 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지요.

미생물 만큼 작아진 연필호로 아저씨의 입,위,장을 통과하면서

병원균에 감염된 꼬질이 아저씨의 몸을 보게 되어요.

사람의 몸은 병원균이 들어오게 되면 스스로 면역 시스템을 가동해서

건강한 백혈구가 몸속에 들어온 병균과 전쟁을 벌여요.

여기에 주사를 맞게되면 세포들이 항체라는 특별한 단백질을 만들어서 병균과 싸우기도하고

다음에 똑같은 병균이 들어오면 싸우기도 하지요.

 

우리의 몸에서 나온 미생물 덩어리가 뭔지 아나요?

맞아요.그건 똥이에요. 똥의 3분의 1이 미생물이래요.

그러니 똥을 닦고 나서 손을 씻는 일은 철저히 지켜야 한답니다.

똥에 묻은 미생물이 손에 옮겨갔다가 다시 내 몸으로 들어가면 곤란하니까요.

내 몸도 깨끗이 해야하고 또 내가 살고있는 생활 주변도 깨끗이 해야해요.

집의 안밖을 깨끗이 청소하는 일을 게을리 하면 안된답니다.

 

균이 침입하면 우리의 몸은 스스로 알아서 반응하며 몸을 지키려고 노력해요.

우리도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야한답니다.

 

또한 우리의 몸이 약해자면 새롭게 생긴 바이러스등이

몸으로 침투해서 위험한 상황까지 생기게 되는데

아직은 모든 바이러스를 다 예방할수있는 약이 없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특히 조심해야 한답니다.

 

여직까지는 우리 몸을 헤치는 균에 대한 이야기지만

균중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균도 많이 있답니다.

우리들이 좋아하는 된장,청국장,김치,치즈,유산균음료,우유등이

그런 제품, 음식인데요.

건강한 발효 음식이 나쁜 미생물을 없애주고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 준답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는 항상 미생물이 존재한대요.

모든 미생물을 없애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거지요.

우리에겐 건강하게 발효된 미생물이 잔뜩 들어있는 음식도 필요 하고

무엇보다 미생물들이 지구의 쓰레기를 썩게 만드는 일을 하기때문에

지구가 쓰레기별이 되지않는거 랍니다.

이처럼 미생물과 인간과의 관계는 공생관계에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두 아이와 책을 보면서 책의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어 보았네요.

미생물의 해롭고 이로운 두가지 면을 이야기 나누고

사람과 미생물간의 긴밀한 관계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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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초등학교 - 지구촌 친구들이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에스텔 비다르 지음, 마얄렝 구스트 그림, 김주경 옮김 / 조선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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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초등학교

 

 글 에스텔 비다르 / 그림 마알렝 구스트 / 옮김 김주경

지구촌 친구들이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지구촌 각지역에 살고있는 초등학생들은 저마다 문화와,역사,현재의 상황이 다르다.

그러하기에 초등학교의 현재 모습도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학교 안에서 저마다의 소중한 꿈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을

미래의 주역들을 생각하면 가슴 뿌듯하다.

처해진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조율하고 극복해나가려는 어려운 가운데 학생이 있는가하면

선진국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는 우리의 시각으로도

부러움을 숨길 수없는 나라의 학교도 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교육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하지만 중요한

사람과의 관계,소통을 중심으로 그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된다.

그렇기때문에 초등학교 교육의 내용과 질은 그 나라의 수준을 짐작케하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어느 수준인가?부모의 시각으로 보기보다는

세계나라별 각국의 초등학교를 대하면서 비교 분석하고

좀더 나은 환경과 교육, 어떻게 질높은 교육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가르쳐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를 느낀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학교란 자체가 평화의 상징이다.

전쟁중의 아이들이 폭격의 위험을 무릎쓰고 학교로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두시간이 넘는 등교길을 마다않고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푼이라도 고양이 손이라도 빌어 먹고 사는데 주력해야하는데

지금의 배고픔을 참고 학교로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어려움에도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이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전쟁과 인종차별,여자라는 차별,가난과 기아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않으려는 끝없는 몸부림이

오늘날 학교내에서의 평화를 가져오게 한것인지도 모르겠다.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초등학교 친구들을 보면서

그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느끼고 지구상에 태어난 아동이라면 누구나 누려 마땅한

차별없는 '교육권'의 가치와 가장 좋은 교육이 무엇일까?하는

어른으로서의 고민을 해보는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다.

 

전쟁중인 두나라의 미래화합을 꿈꾸는 이스라엘,평화의 학교에선

상대국의 두 언어로 교육을 함으로써 문화의 폭을 좁혀간다.

언어만큼이나 이해를 돕는 일도 없다.

예전같으면 꿈도 꿀수없었던 백인과 흑인이 함께 공부를 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요일에 한 주가 시작하는 우리네와는 달리 금요일이 휴일이고

토요일에 한주를 시작한다는 알제리의 이슬람 학교.

두시간은 걸어야 갈수있는 학교.케냐의 오지학교.

간단한 질문을 통해 자신감을 일으켜주고 하루의 시작을 아침 체조로하는 멕시코 학교.

여자는 집밖 출입도 맘껏 할수 없었는데 이젠 학교를 갈수있어 행복하다는

아프가니스탄의 여자 학교.

프로젝트로 수업을 대신하는 영국식 교육과

기회를 평등히 주는 시험,숙제없는 교육계에선 유명한  핀란드 학교.

야외수업은 악어가 사는 숲에서 한다는 호주의 덤블숲 학교.

카노타고 학교가는 볼리비아 학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슬로바키아의 집안 교육.

방과후 활동으로 춤,요가,연극등 예술활동을 즐기는 인도 학교.

토론을 중요시하는 미국의 학교.

저녁 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중국의 시골학교.

 

여러나라의 초등학교의 교육환경과 상황,교육방법등을 보면서

특별히 부럽다 여겨진 나라가 있답니다.

프로젝트 수업위주의 교육을 하는 영국과,

체험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진 자유로운 환경의 핀란드 학교인데

우리나라의 교육방식과 너무나 상반된 것들이 많아서 부러웠답니다.

아이들이 자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발표할 수있는 공간,자리,

한가지 키워드를 잡고 여러방면으로 접근해가는 노력을 통해

목표로 결정된 키워드를 좀더 자세하게 통합적으로 혹은 융통성있게

다벙면에서 터득할 수있는 지식을 습득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이것이야말로 참교육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의 현 교육법도 나름 변화를 추구하는 시기인데

아직도 서툰부분이나 어색한 부분이 남아서

강압과 주먹구구식,주입식 교육의 잔상을 보여주는 일이 잣습니다.

우리의 의식을 깨어나게 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가

우리 나라 학교 교육에 한발짝 관심을 두고 지켜본다면

보다 빠른 변화를 볼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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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위대한 본능 - MBC 창사 52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MBC [곤충, 위대한 본능] 제작팀 지음, 성기수 글 / MBC C&I(MBC프로덕션)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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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곤충, 위대한 본능

 

 MBC <곤충,위대한 본능> 제작팀 지음/ 성기수.고혜림 글

 

 

 MBC다큐멘터리 <곤충, 위대한 본능>.

초등학교 2-1'여름에 찾은 보물들','사라져가는 곤충과 식물'

3~4학년군 과학3단원'동물의 한 살이'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학습자료로도 활용가능합니다.

 

4억년 전 인류보다 훨씬 더 오래잔에 지구에서 살아온 곤충들~

이 곤충들의 본능적인 삶의 지속력과 생태를 보면서 감탄을 자아냅니다.

곤충은 머리,가슴,배로 구분할수있고 다리가 3쌍,날개가 2쌍입니다.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곤충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면

정말 신비스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작디 작은 곤충의 몸으로 자연을 살아가며 숱한 위험에 처하면서도

삶을 지속하기위해, 자신의 종을 번식시키기 위해,

본능으로 움직이며 스스로를 지켜나가는 곤충들...

에벌레나 유충에서부터 다 큰 성충,어미 곤충이 되기까지의 과정.

자신이 살기위해, 자신의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사냥하고

약한 곤충들은 기생을 통해 삶을 이어가고

다른 종이지만 서로를 위해 합심하여 공생하는 법도 터득한 곤충들.

살아가는 방법을 오랜시간 경험을 통해 터득하여

번식된 새끼들이 그 경험을 이어가며 그토록 오래도록 지구상에 살아남아

그들의 자태를 보여줍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아이들과 함께 보았답니다.

책으로 만날수있다니 더 없이 반가웠습니다.

침을 꿀꺽 삼키며 곤충들의 살아가는 모습,사냥하고 새끼를 지키기도 하고

안타깝게 놓치기도 하고 서로의 짝을 만나 사랑도 하는 모습속에서

인간과 별반 다르지않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말이나 디테일한 표현은 없지만 나름의 방식대로 의사를 표현하며

사랑하고 새끼를 낳고 지키는 모습은 산 교육이 됨을 느꼈답니다.

아들은 곤충들의 수액 쟁탈전과,우수리뒤영벌과 얌체 남가뢰,

좀날개여치와 무시무시한 연가시를 보고

책에서 다시 한번 만나니 영상으로 본 것이 떠오르나봅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살기위해 남을 희생시키거나 남을 헤치는 방법이 맘에 들지않나봅니다.

그것이 생존이란 것을 아들은 성장하며 배우겠지요.

징그럽게만 여기고 꺼려하던 저에게 아이들이 생기면서

사물이나 주변 자연 풍경을 관찰하는 시간들이 주어졌답니다.

아이들이 보고 듣고 하는것을 따라하다보니까요.

그러면서 처음 만났던 개미며 잠자리.메뚜기 등등

곤충들의 움직임을 따라 시선을 옮겨가면서 조금씩 곤충의 생각이 느껴지고

무엇을 하려는구나! 이게 필요했던거구나!를 보면서

거대한 지구안의 인류,

인류가 밟고 다니는 거대한 땅을 함께 살아가는 곤충들이

하찮게보이지 않더라구요.

이 자연속에 나와 함께 조용히 살아가는 곤충친구를 만난듯...

내가 이렇게 하루하루 나름 충실히 살아가듯

개미도 잠자리도 매미도 나방이나 애벌레들도  모든 곤충들도...

나름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느껴봅니다.

한 여름밤 울어대는 곤충들의 울음소리.

작고 큰 그 소리들을 올해는 귀찮은듯이 아닌

무얼하려는걸까? 상상하며 아이들과 재미난 곤충살이 상상을 해볼것이다.

 

곤충에 대한 깨알같은 정보와 인간과 다름없이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그들의 치열하고 열심인 삶,

그 삶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박수를 쳐주고 싶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시며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과

책을 만드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주제의 다큐멘터리도 영상과 함께 꼭 책도 만나보겠습니다.

 

 

 

 

< p50 마지막 줄  그래서 둘째 다리의 길이가 다른 다리들보다 특히 깁니다 에서 깁니다 '길니다'로 되어있어요.>

다른곳에서도 수정해햐할곳이 있었는데 제가 표시하는걸 잊었네요.

수정하실때 도움되셨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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