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7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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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알베르 까뮈 보유국.
어두운 밤 창문 너머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바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
신을 믿지 않는데도 왜 헌신하나요 라는 타루의 질문에
의사 리유는 덤덤하게
하늘을 쳐다볼 것이 아니라 있는 힘을 다해서 죽음과 싸워주기를 바랄지 모른다고
그것만으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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