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출판 수호지1,2,3 3권을 샀는데요
1994년도 출판되어 많이 낡은 책이거든요
2800원 넘게 중고샵에서 샀는데
그래서 나중에 살펴보니 정가는 3500원이대요
3500원 짜리 책을 2800원 넘게 주고 사다니요..
헉.......
그리고 더 황당한 건 그 옆에 6000원 이라는 스티커가 쩌억 붙어 있다는거
수호지 3권을 다 그렇게 288원 씩 주고 샀는데
알라딘 측에서 뭐라할 말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참고로 저는 책을 참 많이 사서읽는 사람이고
알라딘 참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플래티넘 회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알라딘 참 좋은 느낌 갖고 있었고요
또 이런 경우 있었는데 생각해보시길.
얼마전엔 정말 갖고 싶었던 중고책들을 옳다쿠나 주문했건만
말도 안되게도 몇 권의 책을 제외하고 보내주고 나머지 금액은 환불도 아닌
예치금으로 기냥...전환해버렸대요.
황당...
나중에 항의해서 적립금 받았지만
실수가 잦으면 나중엔 뭐가 될까요?
돌아보시고 어쩌면 되겠나 생ㅇ각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