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혼란스럽다. 그래서 마음이 불편하다. 복잡하다. 오히려 이런 때 책을 고르면서 마음을 진정시켜본다. 책에 관심을 쏟아부어서 잠시나마 마음을 쉬게 하려한다. 책이 힐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