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함이 더욱 가까이 다가온 11월. 벌써 한 해가 갔는가 하는 마음도 들지만... 아직 올해의 기회는 남아있음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겨본다. 책을 고르면서... 날씨탓하며 움츠려드는 마음을 녹이려는 듯. 제목에서, 책 표지그림을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골랐다... 내가 보고픈 책과, 아이에게 주고픈 책을... 11월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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