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싱숭생숭 할 때는 책을 골라본다. 어떤 책이 있나 둘러보면 어느새 어지럽던 마음이 정리된 듯...

 편지를 써 볼까 생각하다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과 <안녕, 누구나의 인생>을 골랐다... 봄에 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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