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이기 이전에 엄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자라는 것을 훌훌 버리고 엄마, 어머니라는 큰 무언가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의사이기도 하고, 선생님이기도 한 어머니, 엄마. 우리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고, 따뜸한 야단을 주기도 하는 엄마, 어머니...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