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우동이 제목인 책과 온달장군이 제목인 책. 어울릴만한 것이 없지만 어찌보면 묘하게 어울리는 것도 같다. 따뜻함이 그 어울림의 이유가 아닐까? 우동의 따뜻한 국물. 그리고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하는 마음의 따뜻함. 그래, 따뜻함이 사람을 웃게 하고, 살아갈 힘이 나게 한다. 언제 그런 따뜻함을 느껴봤었나? 책을 읽으며 따뜻함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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